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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달집태우기 행사, 시민 공감 속에 이어가야

지난 8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달맞이 행사가 주최 측 추산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동구는 당초 3000명가량을 예상했지만 일요일 저녁 시간대임에도 그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행사는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미리 제작해 둔 달집이 지난 1일 화재로 전소된 것이다.

주최 측은 화재 다음 날 새 달집 제작에 들어갔고, 기존보다 절반 정도 규모로 다시 만들었다.

추가 제작 비용으로 500만원가량이 더 들었다.

행사 일정도 조정됐다.

애초 정월대보름인 3일에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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