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김포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92억 원 대비 1,101억 증가한 1조 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 원 증가한 1조 4,581억 원을 특별회계는 197억 원 증가한 2,112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7,798억 원에 달한다. 2024년은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 최악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였고,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23일 하남시 미사종합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새터민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성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종복 부회장과 회원들,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최경심 회장, 그리고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강성대 지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문화정책포럼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부천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연구 추진 경과 공유와 함께 기조 발제,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래문화도시를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에 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 18개 시·군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경제인연합대회'를 갖는다. 29일 오후 6시, 동해시 소재지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 18개 시·군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경제인연합대회'를 갖는다.2010년 창립된 강경련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발전위한 지역현안을 정부 기관에 건의, 청원, 촉구, 제안해 온 경제NGO 조직이다. 이들은 이날 영월-삼척동해 간 동서고속도로 예타 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효성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무급 인사를 전진 배치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효성은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신규 임원 8명을 선임하는 등 31명을 대상으로 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효성 측은 "철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 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서비스 1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용자 혜택을 상세히 소개했다.이번 방송에는 TL 캠프 최문영 캡틴, 박건수 PD, 류병재 전투 디자이너가 MC 허준과 함께 출연했다. 개발진이 직접 △초고속 성장 특화 서버 ‘하이퍼 부스팅 시즌2’ △신규 무기 ‘창’ △신규 스탯 ‘불굴’ △무기 전문화 △1인 돌파 던전 △인터서버 공성전 △1
경상북도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청·장년층의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경북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마린보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귀어를 희망하는 청·장년층과 경북 지역 어선주를 매칭하여 안정적인 어촌 생활을 지원하며, 정부의 귀어 지원사업 신청 전 단계별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인 이 사업은 청·장년 귀어인의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주요 지원 내용은△어선 임대료 지원으로 귀어 초기 가장 큰 부담인 어선 임대료의 80% 지원(월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앱스토어·구글스토어 등 국내 인앱결제 수수료가 유럽 수준으로 인하된다면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이 앱 수수료를 30%에서 17%으로 인하할 경우,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이 각각 3120억 원, 1260억 원 증가합니다.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수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가 스마트폰용 칩 분야에서 기술
농식품부, 금일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7일간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주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가 최근 지회 최초로 영문판 문학지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창간호의 타이틀은 ‘The Everlasting Light’이며, 연간지 23호에서 ‘울산펜문학의 해외 진출과 활동 전망’을 문학정담 특집으로 다루면서 울산 문학의 세계화에 첫발을 내디딘다는 계획을 실행했다. 이번 영문판 책 ‘The Everlasting Light’에 실린 작품은 모두 ‘울산과 울산 주변’을 소재로 다뤘다. 시 부문에는 강세화, 권영해, 김감우, 도순태, 문송산, 박장희, 송은숙, 심수향, 이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다크웹에서 회사의 암호키 인증서가 공유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어느 시스템의 인증서인지 알 수 없으면 조치하지 못한다. 이 경우 모든 부서에 공문을 보내 해당 인증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요청해야 하는데, 대규모 조직일수록 이 과정이 오래 걸리며 정확하지 않다.키, 인증서, 크리덴셜, 토큰, 기밀 데이터 등의 ‘비밀’은 중요 자산과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불법유출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보호해야 하며,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즉시 변경시켜 공격자의 접근을 차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7일 감사관, 자치경찰위원회, 자치연수원, 대변인에 대한 2025년 충청북도 예산안을 심사했다.김국기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에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시급히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이 보완·확대 되어야 할 것인데, 아직 지지부진해 보인다”며 “향후 학교전담경찰관을 늘릴 방안과 교육 내용에 대해서도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안지윤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실효성 없는 불법촬영 장치 점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불법촬영 장치를 적발해 내지 못하면 그
지난 3일 막을 내린 2024 구미라면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17만 1천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48%는 외지인으로 나타나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입증했다.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5억 원 규모의 지역 소비가 창출됐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주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구미역과 축제장 간 우수한 접근성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면부스
옹진군 은 수자원 보호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신답천, 영흥하늘고래전망대, 진두항 등대 일원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옹진군은 소하천, 어항, 관광시설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수상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보호,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해당 시설에 대한 낚시통제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군은 현재 행정예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10일 행정예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26일부터 문화관광체육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심사에 돌입했다.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예산의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박규탁 의원은 경북문화재단의 사업능력 대비 과다한 사업수행을 지적하며 예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춘우 위원은 경상북도 체육회가 민간 체육 활성화와 체육회의 자율적 운영을 위해
영양군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국제자매도시 간의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화방현과 영양군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화방현 대표단은 영양군청을 방문해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