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국제평화재단은 제18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에 대한고려인협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재단 측은 2018년 창립된 이 단체가 160여년간 고난으로 점철된 고려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리회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언론상 방송 부문은 ‘“자다가 잡혀갔다…중국 반간첩법 우리 국민 첫 구속’을 보도한 KBS 김효신, 김민정, 안용습 기자가, 신문 부문은 ‘아이들의 다잉 메시지’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실태를 심층보도한 중앙일보 이영근, 이수민, 치찬규 기자가 각각 뽑혔다.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