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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수급 차단, 혜택은 확대… ‘믿음직한’ 청송 복지 서비스

청송군은 2025년 군민 중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믿음직한 청송복지’ 실현에 나선다.

군은, 공정한 사회보장수급지원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조사와 방문 실태 확인으로, 수급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녕살피미 등 인적안전망 구성을 강화하고, 주민조직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천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복설계사를 배치와 행복기동대...
고령군 쌍림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7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소방대 운영, 주요 행사 계획, 신임 대장 선출 및 전담반 편성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4일 '119응급의료서비스'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의료대란 장기화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에 대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119응급의료서비스는 응급환자 이송과 의료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상담·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의료진이 배치돼 ▲구급차 출동 ▲병원 및 약국 안내 ▲질병 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만약 이용을 원할 경우 일반적인 119 신고처럼 전화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대구지역 소외 보훈 가족을 위한 우리쌀 100포를 전달하고,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경주지역에서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로 계명대경주동산병원이 지정됐다. 경주시와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은 지난달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이경섭 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혈액공급소 운영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경주동산병원에 혈액공급소 운영 인력 인건비를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경주동산병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14시간전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감식을 시작했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사조위를 비롯,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관계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이날 현장감식 사전회의를 진행한 후 합동 현장감식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후 18시까지 완료했다.현장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목록작성 분류 및 육안 분석 등을 수행했다. 증거물들은 사조위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시설
14시간전
제주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탈 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3일 김수희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인구인동 특성 및 시사점’을 보면 도내 순유입 인구는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렸다.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7년 1만4005명에서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으로 크게 줄었다.2023년에는 순유출 인구가 1687명, 지난해는 3361명으로 전년 1687명 대비 99.2%나 증가했다. 2023년부터는 제주에 들어오
KB국민은행의 여자프로농구팀 청주 KB스타즈가 3일 청주 홈경기에서 여자농구 최초의 레트로 이벤트 'Retro Night, KB STARS The Red'를 선보이며 홈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까치군단'으로 불렸던 지난 1980년대 농구단의 대표 선수 5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조기 대선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호남의 몰표를 운운한 박지원 국회의원을 강력히 비판하며 발언을 취소하고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일 광주시대 한 음식점에서 지역언론인들을 만나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이재명 대표가 대세이니 호남이 전폭적 지지를 해야 한다”며 “호남에서 이 대표 득표율이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93%, 95% 이상 나와야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의 주
다올투자증권은 작년 영업손실 755억원, 당기순손실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로써 다올투자증권은 2023년 113억원 순손실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중소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 수익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에 따라 연간 456억원의 대손충당금이 반영돼 손실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다만 채권 매각 및 상환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저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며 향후 부실 위험을 큰 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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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의우너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 안팎이다.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18년 출범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해 왔다. 3~12월 동안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 관련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
경남도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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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3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햇수로 10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 3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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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했던 집값이 가을부터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택연금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담보를 설정해 연금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경기 침체와 맞물려 주택연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507건으로, 전달 대비 18.2% 증가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기존 가입자가 연금을 중도해지하는 경우는 311건으로, 같은 해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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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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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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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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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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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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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4일 이재용·최태원·정신아·김창한 만난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한국 대기업 수장들과 잇따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국내 기업 수장들과 연쇄 회동하며 AI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한국에 방문해 오픈AI 개발자 워크숍 '빌더 랩'에 참석한다. '빌더 랩'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개발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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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멕시코 관세 전쟁 유예 소식에 주요 암호화폐 반등
미국과 멕시코 간 관세 전쟁이 3월말까지 일단 중단됐다는 소식에 이틀 동안 급락하던 암호화폐 시장이 3일 반등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관세를 즉시 1개월 동안 유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는 “멕시코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대통령과 얘기를 나눴다. 매우 우호적인 대화였다. 세인바움 대통령은 펜타닐 유통과 불법 이민자들 입국을 막기 위해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 군인 1만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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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남극에 영구적으로 얼음이 없는 땅이 있다고(?) .."
남극의 숨겨진 얼음 없는 땅을 지도화한다: 보존을 위한 청사진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연구원들이 지구에서 가장 외지고 취약한 대륙의 독특한 식물과 동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지도 및 분류 시스템을 공개했다.종종 지구의 마지막 진정한 황무지로 여겨지는 남극대륙은 특별한 생물다양성을 지원하고 지구적 다양성과 환경적 안정성에 이바지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대륙의 0.5% 미만을 차지하는 영구적으로 얼음이 없는 땅을 차지하는 이 생태계는 현재 인간 활동과 기후 변화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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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 전기자전거에 불똥…'90% 이상 中조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3대 무역 파트너인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오는 4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내 전기자전거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중국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된다. 매체는 특히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조치가 미국 전기자전거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봤다. 대부분의 전기자전거 관련 부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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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에서의 힐링...'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카페' 뜬다
김재욱 기자 =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낙동강 최고의 전망을 품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칠곡호국평화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