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속에 있는 뜻을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 근본이다. 지나치게 꾸미는 데 집중하면 뜻은 사라지고 겉치레만 남고 만다. 말을 많이 하려고, 꾸미려고 노력하지 마라. 진실한 마음이 전달되면,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고전연구가 조윤제의 저서 ‘우아한 승부사’에 실려 있는 글이다.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신언불미 미어불신, 믿음직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미는 말은 믿을 수 없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말이 진실하고 솔직하면 서로 소통이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그렇다면 다른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