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해양교육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고위험군 학생과 그 교우들을 대상으로 1기 해양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치어 방류, 해변 걷기를, 충남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싱잉볼 명상, 건식 족욕 , 티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한다.2기 해양치유캠프는 오는 10월13일~15일 진행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가 농가에서 본격 재배됨에 따라, 안정정착을 위한 재배 기술지원과 유통 기반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는 수확기가 11월에서 1월까지 다양하고, 당도가 13°Bx 이상으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다.신품종의 보급 확대와 현장애로사항 발굴·해결을 위해 도내 46 농가 8.6㏊에서 ‘우리향’등 6 품종을 실증재배 중에 있으며, 지난해 제주감귤농협을 통해 21.4톤을 첫 출하했다.도내 업체 묘목판매를 통해 농가로 공급된 신품종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에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산림조합이 주관한 “2025 춘천시 청정 산나물 판매장터”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27일 상설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청정 임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춘천지역의 봄철 대표 청정 산나물인 엄나무 순· 산 마늘·두릅·더덕·산양삼, 건 표교버섯 등을 40개 임가가 46품목을 출하 했다. 특히 판매 5동과 체험관, 시식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청정 산나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종 2인으로 압축됐다.국민의힘은 1차 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인을 대상으로 27일~28일 양일간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적용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3차 경선 진출자로 결정됐다.3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2명은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후 5월 1∼2일 선거인단 투표·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다만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되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뱅킹 i-ONE Bank를 통해 연금저축보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한다. 판매 상품 중 ‘ IBK e-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게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보너스 특약이 새롭게 추가되어 일정 요건 충족 시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수퍼게이트와 VPU 개발을 위한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105억원 규모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엣지 AI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수퍼게이트는 ARM ADP 공식 파트너이자, 2024년 글로벌스타 팹리스 30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기업으로, 고성능 컴퓨팅 및 비전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양사는 비전 AI 특화 칩의
경기 평택시가 보도자료를 내고 '오산공군기지'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불러달라고 당부했다.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신장동과 서탄면에 걸쳐 있는 '오산공군기지'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있으면서도 명칭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떨어내기 위해 오래 전부터 명칭 변경에 노력했다.2003년 미군기지 평택 이전이 논의되던 당시 평택시는 국방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고, 2018년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 2019년 국무총리 방문으로 관련 내용을 요청했지만 공식적인 명칭 변경은 이뤄지지 않았다.태평양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 공군기지인 오산공군기지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앵두꽃 진자리 열매 맺었다. 앵두나무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앉는 법을 모르고 앉는 법을 몰라서 비단옷을 모르고 비단옷을 몰라서 의자를 모르고 의자를 몰라서 등 돌릴 줄 모르고 칸막이를 모르고 칸막이를 몰라서 옷 입을 줄 모르고 옷 입을 줄 몰라서 외출할 줄 모르고 외출할 줄 몰라서
친구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는 안부보다 먼저 그거 봤느냐고 물어왔다. 언니도 밤새워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엄마 이야기 같기도 한데 짠하면서도 따뜻한 드라마 속 이야기를 말이다.지난 3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폭싹 속았수다
KCC가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하는 등 창호 유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를 통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인 유통 부문에서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초 인증 및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창호 대리점 선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KCC(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