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인포뱅크는 자사의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에 자체 개발한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오르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툴오케스트라’ 개념을 제시하며 다중 AI 모델 활용을 차세대 핵심 기술 방향으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업무별로 서로 다른 AI 모델을 개별 구독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비용 부담과 운영 복잡성이 커지며, 이러한 비효율이 AI 전환을 가로막는
동국시스템즈가 AI 인프라 체험과 검증을 지원하는 ‘DK AX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DK AX 센터는 HPE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포트폴리오와 주니퍼 네트워킹 기술이 결합된 AI 인프라 풀스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센터다. 최신 GPU 클러스터 기반의 AI 인프라와 PoC, 교육 환경을 통해 기업 고객은 AI 학습·추론을 위한 인프라 전반을 실증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AI 인프라 및 솔루션의 구축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할
글로벌 AI 맞춤형 반도체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가 18~1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967.6대 1의 총 경쟁률, 1934.2대 1의 비례경쟁률을 기록했다.상장 청약 증거금은 약 15조6751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치다. 청약 건수는 44만8632건으로 집계됐다.세미파이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2519개 기관이 참여해 4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주문 물량 중
에이엠피엠글로벌은 2025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에서 ‘그로스 확대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는 카카오 광고 사업의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고, 주요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사다. 행사에는 카카오의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KPP 파트너가 참석했으며, 광고 성과와 협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개 부문에서 11개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했다.에이엠피엠글로벌은 광고주 수 확대 및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정교한 연산 능력과 신뢰성 높고 견고한 온보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갖춘 소형 위성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신 초미세 공정 FPGA 및 ASIC과 관련된 전력 공급 네트워크는 한계에 부딪혀 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고성능 프로세서는 저전압, 고전류의 까다로운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우주 환경에서의 열 관리 및 방사선 조건의 복잡성으로 인해 시스템 설계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이에 대응해 스페이스칩스는 ACAP AI 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차가원과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MC몽은 24일과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없다”며, 일부 언론 보도에 등장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의혹을 제기한 매체와 관련 인물에 대해 고소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수년간 연인 관계였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며,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메시지 내
제 14회 '2025 서울아트쇼’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50여 갤러리가 소장한 전시는 제프쿤스 알렉스카츠 등 해외 작가 작품을 포함해 약 3000여점 규모로 전시한다.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 특별전과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함께 마련된다. 특별전으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방을 비롯한 비규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반시이익을 받는 모습이다.업계 전문가들은 비규제 프리미엄에 대한 메리트 뿐 만아니라 교통호재까지 겹친 지방의 경우에는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은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로 볼 수 있다. 특정 지역을 규제로 묶으면 갈 곳을 잃은 수요와 자금이 비규제 지역이나 개발 호재가 많은 지방으로 쏠리는 현상이다.비규제 지역의 경우 분양 중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예술의전당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당 심포니홀에서 제야음악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전시 ‘우리시각–우리 마음에 색을 칠하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시각’은 재단의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사업에 참여한 작가 1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우리금융그룹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인 ‘우리.모두.우리’의 협력사업장 ‘오보틀’소속 양서연
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는 세계적인 데이터 마이닝 학회 ‘WSDM 2026’에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정보검색 성능 향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인핸스가 발표한 연구 논문 ‘에이전트 중재 대화적 탐구를 통한 새로운 질의 확장 접근법’은 기존 웹 검색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논문 내 핵심 기술 ‘AMD
환경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를 묻는 평가에서 의성군의 행정 방식이 다시 한 번 결과로 확인됐다.탄소중립 정책을 전담 조직과 주민 참여 구조로 정착시킨 운영 체계가 경북환경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의성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북환경
영월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맞춤형 사례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 치매 관리 우수 유공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한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 개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취약 어르신의 건강·정서 안정 효과 등 사례 관리의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았다.영월군보건소는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개인별 관리계획 수립 ▲정기 방문 모니터링 ▲의료·복지·주거·돌봄 자원 연계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장성수 Expert가 2025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장성수는 노을 주식회사의 보통주 908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0.02%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7일에는 62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주식 보유 변동은 2025년 12월 13일 유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이다. 장성수는 구주주 청약을 통해 2407주를 취득했으며, 구주주 초과청약 배정을 통해 추가로 481주를 취득했다. 이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충남 청양군이 지역 주도의 중·장기 발전 구상인 ‘정산 동화 활력타운’을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공식화하고, 청양군 산동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농촌 정주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창업·복지·의료·교육 기능이 집약된 복합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정산 동화 활력타운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이를 종합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연우와 ㈜센서테크 등 2개 기업과 총 101억원 규모의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연우 홍지연 대표, ㈜센서테크 고성석 대표 등 6개 시군 1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연우는 화장지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종천농공단지 내 1만 5586제곱미터 부지에 5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하고 24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센서테크는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을 위해 202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천군은 보건기관과 읍·면 복지팀 간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신청서 접수부터 전문 심리상담사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 조기
충남 보령시가 2025년 충청남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도내 도로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안전관리, 보수·유지 실적, 손실보상 등 도로 행정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보령시는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주민 체감형 도로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노후도로 구조개선, 위험도로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시도 21호(명덕
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최종택 상임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천농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357포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와 함께 성장해 온 대천농협은 단순한 경제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영관 대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