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충북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충주 중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이정범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중산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도의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했다.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이 위원장은 “도내 지역별 교육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이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 역할
충북대학교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지역인재전형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보면 충청권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돌리면서 가장 많은 인원이 줄었다.충청권 의대 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399명에서 올해 756명으로 89.4% 급증했다. 하지만 2026학년도엔 401명으로 올해보다 47%(355명
강동대학교가 충북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수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이로써 충북도내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을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강동대는 6월부터 40시간에 걸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했다.민생과 경제 회복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1호 명령'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과 약속
포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정기전’이 4일 포스코 본사 2층 포스코갤러리에서 선보였다.‘빛으로 피어나다’를 타이틀로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포항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다.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표한 NC 다이노스가 창원시에 매년 23억 원에 이르는 ‘현금성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NC가 ‘연고지 이전’이라는 방향을 정해 놓고 창원시에 이전 명분 쌓기용 지원 요구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NC는 연고지 이전 검토 사실을 발표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KB국민카드가 사장님들을 위해 사업운영에 필수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를 위한 특화 카드 상품인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해주는 신용카드와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체크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신용카드는 전월 2백만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 연동 캐시백 0.2%, 사업경비(보안 및 용역서비스, 문구
한전KDN이 지난 5월 3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심포지엄'에 참가해 시장 맞춤형 아파트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했다.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스마트미터링포럼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전KDN과 AMI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한전KDN과 서울과학기술대를 비롯한 노원구청, 모던텍 등 산·학·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실효성과 확장성, 제도적 과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수 '소향'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신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가수 소향이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가수 소향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뛰어난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온 소향 씨가 제주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의 의미를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로스트아크'의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6회차로 전시회를 운영하며, 회차 당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 이 회사는 이달 12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티켓의 예매를 시작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를 주제로 7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온 세계관과 서사를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전시 외에도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24시돌봄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제21대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국민 단합과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했다.
강 전 대사는 대한민국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4일 논평을 내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전 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승리에 도취돼 여유 부릴 시간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
경상남도는 시군과 함께 경남형 체류관광을 위해 시행 중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소규모 개별 여행 증가에 따라 참가자가 여행지를 방문하여 장기 체류를 통해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되었다.경남도 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방문한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하여 직접 홍보한다.지난해의 경우 전 시군을 대상으로 2,598명이 신청하여 878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 중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이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무라인 재기용에 대해 "도정 놀이터 삼아 '줄 사직' 후 뻔뻔한 컴백'이라고 비판하고 사퇴를 요구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을 내고 "김동연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대선 경선에 참여한다며 도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줄 사직했던 정무 라인 5명이 오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대로 컴백했다. 눈 앞 이익만을 쫓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도 어리둥절할 판에 버젓이 돌아와 다시 자리를 꿰찬 모습이 당혹스러울 따름"이라고 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