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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월평초중학교 2027년 개교...26일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극장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아라월평초중학교 의 설계용역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설계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가람영산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 당선작에 대한 1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사업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설계용역 추진에 따라 발전된 설계안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
제주형 공공분양주택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내년 첫 사업의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분양주택 사업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달 설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평소 화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대표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고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러한 장비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장치이기 때문에 설치 의무가 있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는 전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평가에서도 입증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무조정실은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4년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 제주도를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추진한 2023년도 청년정책의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 개선과 청년정책 발굴 △청년정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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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이 핵심 추진하는 ‘15분 도시 제주’의 조성과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5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고 있다.15분 도시는 주민들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 교육, 돌봄, 건강, 여가, 업무 등 다양한 생활필수기능을 노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도내 어디에 살든 도민의 동등한 기회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로, 생활 편의와 기회의 접근을 보장해 도민
쿠팡은 인기 주방용품 정기 기획전인 '하반기 주방페어'를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캠핑/피크닉용품과 새단장을 위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더욱 편리한 쇼핑을 위해 기획전 내에 다양한 테마 코너도 마련했다. 인기 상품들만 모아둔 '주방페어 대표특가' 코너를 비롯해 캠핑/피크닉 용품 코너, 주방 새단장하기 코너 등이 있다.쿠팡 관계자는 "가을맞이 주방 새단장 준비에 이번 기획전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하루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으로 단일화를 이루면서 범보수 통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역대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 실패로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이 조 전 의원 단일화를 계기로 전례없이 강한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조 전의원과 갈등을 빚었던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25일 통합대책위원회 단일화 여론조사 발표 현장에 참석, 조 전의원의 손을 들어주며 깨끗이 승복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
”보세요. 여기 영어, 중국어, 아랍어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존 AI 는 이 중 60%만 정확하게 인식했지만 한글 기반 시스템은 99% 이상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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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절반가량이 만성적 의사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울진의료원 등 3곳은 5개 진료과 이상의 진료 공백이 발생해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보건의료 인력 정원 및 현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료원 35곳 중 14~16곳이 최근 4년간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14곳, 2021년 16곳, 2022년 15곳, 지난해 14곳 등으로, 매년 10곳 중 4곳은 필요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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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의 친인척 1720명이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대병원의 경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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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의 테이블오더 도입률은 아직 7%에 불과하고, 내년 최저임금 상승과 맞물려 테이블오더의 큰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키가 출시한 ‘먼키 테이블오더’가 주목받고있다. 아이리버 미키 개발팀이 먼키에서 다시 뭉쳐 SW/HW 모두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먼키 테이블오더’는 기존 조립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2세대 디바이스로, 특허 받은 디자인과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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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27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
광주지방국세청은 25일 14시 군산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군산관내 창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세금교실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세금을 몰라 어려워하는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 내용은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내용으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지급명세서 제출 방법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또, ‘알면 절세, 모르면 불이익’ 이라는 주제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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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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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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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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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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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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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직업소개 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 훈련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에는 상록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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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5년간 임직원 친인척 84명 정규직 채용
국립 경북대병원이 최근 5년간 임직원의 친인척 8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북대병원은 임직원의 친인척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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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 학부모와 함께 교육현장, 공개수업및 교육설명회 개최
울진초등학교는 25일 학부모 공개수업및 학교 교육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다.공개수업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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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 팬클럽,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부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대구·경북지역 팬클럽인 ‘대경후원 민호특공대’는 장민호의 생일 및 데뷔 27주년을 기념해 최근 대구적십자사를 찾아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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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 것도 서러운데 고령층 파산 심각... 경제적 안전망 절실
70대 이상 고령층의 개인회생 신청이 급증하는 등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코너에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로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25일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0대와 70대의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각각 2배, 2.5배 증가했다.고령층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60대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2019년 3653건에서 2023년 7323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올해는 상반기(1~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