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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전국 최고의 수변길 만든다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만의 자원인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엮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변길을 만들고 있다.

김포시에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하천은 55개소의 총 연장 186km로, 여기에 한강에서 유입되는 농업용수로까지 더하면 사실상 독보적인 수다.

각각의 끊긴 하천과 수로가 이어져 시민이 거닐고 쉴 수 있록 도심지 하천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수변산책길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해양하천과를 신설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제 농경지만을 위한 하천이 아닌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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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8일 서울서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친구와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했다.‘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체험 방식을 통해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환경을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와 기아와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이날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생태전환, 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 주제의 3개 놀이터와 개인컵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가을밤의 음악회'가 지난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 힐링과 활력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행사는 입장 시간인 낮 12시부터 많은 주민들이 앞 좌석을 차지하기 길게 줄을 섰고 행사가 시작될 시간에는 운동장과 스탠드석까지 구민들로 가득 찼다.오후 3시 지역예술인들이 식전무대에서 분위기를 달궜고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 6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뮤지컬 갈라쇼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28회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2024 도봉 어르신 문화축제 “스마일 DAY! - 스마트한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10월 2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약 8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스마트’를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 디지털 시대의 전환은 어르신들에게 큰 변화로 다가왔으며, 디지털 시대로 전화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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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전격 출석했다.하니는 15일 오후 국회에 도착해 출입증을 작성한 이후에 국정감사장으로 향했다. '국감 출석 계기가 무엇인지'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했는데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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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제주시가 구좌읍 상도공원 조성 공사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총체적부실이라는 지적이다.올해 7월 2일 오후 1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서 제주시가 추진한 상도공원 조성 토사 붕괴로 문화재 표본 조사 작업에 나섰던 60대 A씨 등 2명이 매몰되면서 1명이 숨졌다.당시 사고 현장을 보면 경사면이 사선이 아닌 수직으로 굴착된 상태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언제 붕괴 될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중대재해’라며, 제주시 책임자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수사할 것을 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이 높은 발급률 성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사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행으로 운영됐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2024년 본사업으로 지정돼 올해와 내년 각각 총예산 30억 원을 지원받는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량이 2022년 4만 건에서, 23년 39만 건, 24년은 256만 건으
2024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즈가 후보자 공모를 시작한다.APA는 종교, 이념, 분야, 단체의 규모 등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고 아시아 지역에서 필란트로피 정신을 실천하는 숨겨진 리더들을 찾아내 격려하는 상이다. APA는 이런 시상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아시아의 개인 및 단체가 자신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부문은 필란트로피스트 / 펀드레이저 / NPO / 사회혁신 필란트로피 / 공적상 이며, 공모 기간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강변역 앞에서 길을 걷다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시교육감 보궐선고 유세 마지막날인 15일 오전 8시20분경 강변역 근처에서 선거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던 정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갑자기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이 장면을 목격한 선거운동원들은 즉시 확성기를 끄고 현장으로 달려가 쓰러진 환자의 CPR과 마사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선거운동원 양경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국제대회에서 자신이 원하는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15일 시작되는 덴마크 오픈부터 계약 변경에 관한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안세영의 경기화에 한해 한시적이고 제한적이며 예외적인 자율권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배드민턴계의 부조리에 대해 작심 발언했다. 이 중 하나가 경기 용품에 관한 것으로, 안세영은 협회 공식 후원사인 요넥스의 용품 외에 개인 스폰서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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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울산의 가을 하늘을 수놓은 4만발의 불꽃. 울산불꽃축제. 직접 현장에서 보면 엄청난 규모에 압도되는 느낌이지만 그 느낌을 영상으로 담을수가 없지만 직관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고화질로 편집하여 올립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그 느낌을 느껴보세요. 경상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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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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