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은 1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윤준병 국회의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새 정부 농촌공간정책 방향에 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새정부의 농촌공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5 제1차 AURI 건축도시포럼’과 연계해 열렸다.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맞물려 새롭게 조명해야 할 농촌공간정책 방향과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시·군 농촌공간계획의 주요 쟁점을 다뤘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한이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 홀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발맞춰 걷는 시간, 가치 걷는 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족 나들이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되었으며, 총 1,450,000원의 후원금이 지원되었다.이번 나들이는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가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국립기억의숲 추모문화제」가 오는 9월20일 14:00부터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국립기억의숲 추모광장에서 개최한다.“숲에 스며드는 기억, 다시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공 추모 행사다. 이번 문화제에는 유가족 및 지역 주민, 일반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문화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경건한 추모’에서는 한국수목
변재는 흰색을 띄고 심재는 옅은 커피색을 띄며, 나이테는 선이 굵고 거친 결을 갖고 있다. 인더스티리얼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려 인기가 있는 수종 중 하나다. 앰버 우드를 중남미에 널리 식재하면서 멕시코 등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레인트리, 아시안월넛이라고도 불린다. /나무신문원산지 특성 명칭▷몽키포드학명▷Albizia Saman분류▷콩과원산지▷동남아·중남미
산림청과 뉴코리아, 평화의숲은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남북산림협력 활성화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9·19 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추진된 산림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수 前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서고, 남송희 산림청 국제협력관을 비롯한 산림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 후에는 남북산림협력센터 현장 투어가 예정돼 있다.
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엑스포에서 더리본은 장례서비스 불교전용상품을 소개하고 불교식 장례 제단도 선보이며 불교상조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의미와 전승 가치를 홍보했다.엑스포 기간동안 현장에서 상조상품을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불심수제도장, 장수사진촬영, 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임종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 참가해 아시아와 부산 영화 산업을 잇는 부산영상위원회 공동부스를 운영한다.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공동부스를 통해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ACFM에서 아시아와 부산 영화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국제 교류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ACFM 최대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주요 성수품과 최근 2년간 위반율이 높거나 위반의 우려가 큰 참돔, 낙지,가리비, 뱀장어를 집중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다. 필요시 기관 간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18일 경기 성남에 있는 스카이파크센트럴 호텔에서 ‘3주기 수의학교육 인증평가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열고, 평기인증 기준 개정 내용을 알렸다. 인증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수의학교육 평가인증 프로그램 1주기 기준이 수립됐다. 2014년 4월 제주대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전국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지역 산업이 반도체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바이오와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다극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9일 ‘경기도 산업, 어디로 흘러가나 : 도내 상장기업의 2018년 이후 변화와 재편의 방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최근 7년간 경기도 산업은 양적 성장과 함께 지형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2018년과 2025년 양 시점의 도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을 조사해 경기 산업의 재편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보고서에 따르면 상장기업 수는 576개에
경주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경주시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8일 경주를 찾아 경제인행사 개최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이날 김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경기관광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시와 화성시가 공동 협력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은 ▲ 이산 시티투어 ▲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 이산 팝업 홍보관 ▲ 국악·전통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