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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충북 음성군이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총 25개 동에 동당 300만 원을 보조한다.

신청 대상자는 지원신청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2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 지원 여부는 주변 경관 훼손, 빈집의 노후도 등의 우선순위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까지 총 1054동의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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