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가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퍼플식스 스튜디오’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오피스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수서 식물관PH에서 열린 론칭 기념 세미나 ‘Rethinking the office, 오피스를 다시 생각하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피스 공간이 단순한 업무 장소를 넘어 일하는 사람과 일의 방식을 포괄하는 문화적 공간으로서 재구성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와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5곳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서울 ‘올림픽공원’ △영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 △인천 ‘세계평화의 숲’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을 흐르는 샛강의 특색을 살린 수변공원과 황토길이 조성돼 있어
경기도 광주시가 활발한 도시 개발을 통해 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쌍령지구 일대에서도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 쌍령동 민간임대 아파트 '드림시티'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장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광주역 일대는 경강선 개통 이후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어 서울 강남 및
산림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특별방제구역에서는 훈증이나 단목 벌채 방제법이 아닌 활엽수는 남겨두고 소나무류는 모두 베낸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한다.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광역시·달성군, 서울대학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등이 참석해 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산주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산림청
㈜샤이닝플랜트는 26일 SNS 플랫폼 운영한지 20년만에 누적 가입자 수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누적 가입자 수 10만 명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신규 회원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4K 골드바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선착순 추첨을 통해 1번째 회원’, ‘10번째 회원’, ‘50번째 회원’, ‘100번째 회원’, ‘300번째 회원’ 순으로 경품순위에 따라 제공한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회원가입만으로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4일이다.㈜샤이닝플랜트 관계자는 “플랫폼 주요 사업 등을
아소나-ICC의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네덜란드 본사에서 방한한 벤자민 히어렌 국제 마케팅 이사를 만났다. 아소나-ICC가 국내 건축업계에 제안하는 제품 철학과 음향재 솔루션의 차별점을 들어보고, 한국 파트너 린인터내셔널의 역할에 대해 물어봤다. 한국 시장에 첫 방문하신 소감과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이번 방문은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아소나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의 건축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한국 건축가들이 아소나의 음향재에
한샘이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를 출시했다.리프는 가족들이 앉은 키에 맞춰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백리프팅’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마다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리클라이너 작동 시에는 숨겨져 있던 발받침이 길게 나와 발목까지 지지해 주며, 벽에 붙여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도 유리하다.리프는 포근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에코 위브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여러 원사를 직조해 입체적인 색감과 촉감을 살렸으며, 스위스 친환경 발수가공제를 도포해 오염물질이 표면에 맺히도록 설계했다.이
HL D&I한라는 2,895억원억원 규모의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은 천안시 사직동 55번지 일원 2만6,52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815가구, 오피스텔 89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HL D&I한라가 지난 4월 신규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런칭한 이후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한 첫 사업이다.사업지는 지하철1호선 천안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역세권 지역이며 경부고속도로 천안
경기 수원시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아홉 번째 기업·투자 유치다.수원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레이저발테크놀러지 앤드류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R&D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시는 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발표회인 ‘청년 교육단원 예술축제 주간’을 개최한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기회와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프리츠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2스타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해 한우 파인다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우가 프리미엄 육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유력 소비자 및 미식 전문가, 현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직접
※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올해 40세인 철수 씨는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화가고 45세인 김 선생은 세별병원 내과 교수다. 철수 씨는 건강염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도 3분기에 3052억원의 총수익과 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총수익은 9.8%, 당기순이익은 24.8% 증가했다.2024년 9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22%와 33.20%이며, 전년동기의 27.87% 및 26.82%와 비교하여 각각 6.35%p와 6.38%p 상승했다.3분기의 총수익은 30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하였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1% 감소하였으나 외환, 파생상
손병복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10명이 응시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시험을 치러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영미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국내 최초로 들여온다. 이달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먼저 선보이고, 내년 5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480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KSI’와 ‘로건 폴’이 공동 론칭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다. 두 유튜버의 파급력과 온라인상의 화제성 덕분에 현재 영미권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음료로 큰 인기를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평균 관중 수가 지난 시즌보다 대폭 늘었다.한국프로농구연맹이 지난 13일 공개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1라운드 관중 추이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1라운드 평균 관중은 2716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60% 증가했다.가스공사는 올 시즌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위권으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창단 후 첫 7연승 달성을 거두는 등 예상을 깨고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같은 가스공사의 상승세는 올 시즌 홈 관중 수 증가를 이끄는데 큰 역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IT 기기 유통 및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은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국정보공학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1092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6.5%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당기순손실 역시 지난해 7.7억원 대비 손실폭을 줄였다.한국정보공학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대규모 서버 공급이 지속적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14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명천실버복지관과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 및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산림휴양과 체험활동 지원, 산림교육·문화·체험 정보 제공 및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찾아가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넷플릭스 시리즈 과 손잡고 전 세계 소비자를 만난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2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한국,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전세계 14개국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고'X 시즌2 콜라보 제품은 K-스트리트 푸드와 만두, 김치, 김스낵 등 비비고의 핵심 전략 상품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의 니즈 등에 맞춰 국가별로 구성을 차별화하고, 시즌2 속 캐릭터를 활용한 한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올해 3분기 17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1개 분기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석포제련소 가동률이 저하되면서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영풍은 연
산림청은 학교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우수 학교숲’ 6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각각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관리 분야 2개교 등 총 6개 학교가 선정됐다.조성 분야에서는 학생들이 설계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를 심은 대구 수성 ‘황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상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하고 텃밭 교육 등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