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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서 강소기업-지역청년이 만나

지역의 강소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만나는 ‘기업청년 매칭데이’가 열렸다.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소기업 현직자와 지역 청년 및 취업 준비생 간의 직무 토크를 통해 지역 강소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도록 추진됐다.

참여한 기업은 대전지역에 소재한 반도체, 나노·바이오, ICT, 우주 분야 기업 가운데 임금, 워라밸, 복리후생, 기업성장성, 비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강소기업 현직자가 참여했으며, 지역...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충남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Wee센터와 서산Wee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공주와 서산지역은 각각 교육발전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학생 관리 및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하여 Wee센터가 일정 역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Wee센터 간 서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만남의 자리에서는 서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 특구와 관련한 특색사업 및 운영 프로
충남도에 접수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심의를 수행하는 ‘충남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김영명 국장과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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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Katara 국립 문화마을 재단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류재춘 작가를 공식 초청하여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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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오징어"요즘은 그 많던 오징어가 다 어딜 갔는지. 통 잡히지를 않네."오징어의 어원 중에 '까마귀가 물에 뛰어 들어서' 오적어라고 하는 설이 있다."우리가 물속으로 뛰어 들어 갔다는 거죠."또 오징어는 마치 죽은 시체처럼 수면에 이리저리 떠 다니다가"야, 그냥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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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도 일부만 반영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해 도의회가 폐지해 예산이
2년 연속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에 진출한 DRX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자신했다.'PMWC 2025'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과 연계해 총 상금만 무려 3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된다.DRX는 지난 5월 열린 국내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PMWC 2025' 티켓도 손에 넣었다. 이들은 한국 챔피언
한국 생활개선회 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0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문경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문경시 생활개선연합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북한이 신청한 금강산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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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509일만에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가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로인해 수업을 거부해온 충북대학교 의대생 330여명도 학교로 돌아올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의대생 복
밀양시는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지역 내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근로, 질병, 외출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인력이다.이날 안병구 시장은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들에게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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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의 숨은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되살아난다.북한 주민들의 숨겨진 일상과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룬 창작 뮤지컬 이 관객들과 만난다. 7월 18~27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쿰'.'황색바람'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남북이 협력해 운영했던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남쪽 주재원과 북쪽 노동자들이 하나의 공장에서 함께 일하며 '같은 민족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남과 북의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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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지난 8일 대표 발의한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교육계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학교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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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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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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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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