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이번 매각은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8종 25대이다.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매각 참가 자격은 1차, 2차, 3차로
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6일, 참여 대학 및 기관과 함께 ‘2025년 강원‧충청권역의 늘봄‧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상지대를 비롯해 한국골프과학기술대, 세경대,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씽크에듀, 메이커스페이스단 등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강화, 늘봄‧교육기부 추진 정책,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국골프과학기술대 이정호 교수는 “체육과 골프에 특화된 늘봄‧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해 강원권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또한 해오름 사회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6일에 교육현장 밀착 지원과 소통 의정활동 일환으로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이영욱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5월 춘천교육대학교와 관내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2025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양구군 DMZ 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0여 명과 춘천교육대학교 학생 14명이 멘토-멘티 관계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캠프에서는 △아동의 미래의 꿈에 대한 교육 △협동을 통한 연극제 △미
강릉시는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하여 기존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약 과정에서는 계약 상대자는 계약이행보증서, 청렴계약 이행각서, 수의계약 체결제한여부 확인서 등 10종의 관련 서류를 개별적으로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을 통해 단 1종의 서류만 제출하면 모든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이를 통해 계약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계약 상대자는 서류 준비에 소요되는
생산성 향상 탄소중립 실천 전략 공유충남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관심 집중 바이오플랜이 최근 겪은 화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충남 보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바이오플랜은 지난 5일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지난 1월 12일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옮겨붙어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임에도 농업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
SPC삼립은 지난해 매출액이 3조4279억원으로 0.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98억원으로 78.7% 증가했다.SPC삼립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992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SPC삼립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했던 과징금 606억원이 취소되면서 이미 납부했던 금액이 전액 환수돼 당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고 밝혔다.
돌봄의 사전적 의미는 건강 여부를 막론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거나 증진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노인 인구와 1인 가구 증가,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광명지역신문> 국가인권위원회가 10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계엄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대책 권고의 건'을 수정 의결했다. 안건에는 헌법재판소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시 형사소송에 준하는 적법절차를 준수할 것, 박성재 법무부장관 등에 대한 탄핵심판을 검토해 남용이 인정되면 각하할 것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이 안건은 재적위원 10명 중 6명이 찬성했다. 한편 원안에 담겼던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의 신속한 심리, 국회의장에게 탄핵소추 남용을 하지 말라는 내용은 과반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했던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그룹 핵심인 방산 분야에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부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공고히 해졌다.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주당 5만8100원, 1조3000억 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은 34.7%에서 42.0%로 늘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의 최대 주주로 올라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정보소외계층에 기부하여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 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도서기증 행사는 울산항만공사 열린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방문 또는 택배로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UPA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일정권수 이상을 기증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유베이스 그룹이 국내 최대 BPO그룹으로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글로벌 CE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목진원 신임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소프트뱅크, 삼표그룹,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3년 영국 두산파워시스템즈에서 첫 CEO를 역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현대캐피탈에서도 대표직을 맡아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했다.현대캐피탈에서는 국내외 금융 자산 규모를 80조에서 16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울산1호선 트램은 우라나라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점을 감안, 친환경 수소무가선트램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수소무가선트램은 전기공급을 위한 가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