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노사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혹서기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상황 수시 모니터링 △사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야외작업 시 시간당 적정 휴식 시간 제공 및 관리 사항 △사면 토사 유실 우려 구간 안전조치 상태 △시설 내 배수로 퇴적물 유무 등이다.또한,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기관리 통합 매뉴얼 및 각종 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 열린다.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이 의결됐다. 과방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배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는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야당은 철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여당은 자료제출을 문제삼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반박하는 등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습이다.배 후보자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
다이어트할 때 노력을 너무 강조하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무작정 참지 말고, 적당히 즐기고 조절하는 게 더 성공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죽지 않을 만큼 먹으면 몸에서는 적게 들어오는 만큼 적게 쓰기 위해 대사량을 줄여버린다. 이걸 대사적응이라고 하는데, 노력 열심히 하고 오히려 살찌는 몸이 되어 버린다.또 죽을 만큼 운동하면 모발 자라는 걸 멈추게 하거나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다른 부분에서 에너지를 빼버려서 결국 소모되는 에너지는 보통 사람과 비슷해진다. 실제로 에버딘의과학연구원의 2015년 연구를 보면 음식 섭취를 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이른 폭염과 짧은 장마로 인한 여름배추 생산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일 강원 평창군 여름배추 재배현장과 출하조절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송 장관은 관계기관의 협력 확대를 당부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지원을 강조했다.배추는 18~20℃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7월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
홍성군의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3명 등 총 24명이 참여하며,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이해 ▲리더십 향상 등 3개의 핵심 강의와 함께, 무장애 관광, 복합문화공간 등 강릉시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3개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실제로 연수 과정에는 △ChatGPT와 SNS를 활용한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온보딩 게임을 잇따라 출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넥써쓰는 7일 SNS를 통해 '모두의 빙고' 와 '샤우트'의 크로쓰 온보딩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들 작품을 각각 이달 17일과 3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모두의 빙고'는 단순한 룰과 짧은 플레이 타임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샤우트'는 일본의 리듬 게임 '응원단' 시리즈를 개발한 야노 케이이치가 설립한 엔티엔트의 신작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더불어민주당 동해지역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동해시청 앞에서 "심규언 시장 뇌물수수 범죄혐의 즉각 사퇴하라" 기자회견을 열고 심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 동해지역위원회는 "중범죄 혐의가 짙은 시장이 무슨 낯으로 700여 공직자들에게 업무지시를 하며, 공직 기강과 청렴을 말할 수 있겠야며 지금 당장 시징직에서 사퇴하는 길만이 상처받은 9만 동해시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고, 용서받는 첫 걸음일 것"이라고 사퇴를 촉구했다.그러면서 "민주당 동해지역위원회 당원 모두는 뇌물수수죄로 시장 구속이 반복되는 창피하고 볼행한
오펜시브 보안 전문 기업 엔키화이트햇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엔키화이트햇은 앞으로 3년간 최대 7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엔키화이트햇은오펜시브 보안 기술 기반의 혁신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신용보증기금은 창업 2~10년 이내의 도약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프리아이콘으로 선별해 자금 보증, 경영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킹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늘봄학교를 중단 없이 운영한다.도내 모든 초등학교는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 학생 대상 수요 조사와 프로그램 계획 수립,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학교에서는 늘봄전담인력과 강사,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 학습과 활동의 흐름을 조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여름방학 동안 각 학교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희망자에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국회를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자판기'에 빗대 비판했다.현재의 국회가 사실상 민주당 단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금 버튼을 누르면 현금이 쏟아져 나오고 입법 버튼을 누르면 아무 법안이나 쏟아져 나오는 말 그대로 국회가 대통령 개인 자판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서 "지난주 금요일 국회 본회의 상황은 집권 여당이 국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줬다"
경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만 39세 이하 관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장·단기 체류형 3종 프로그램과 생활인구 활성화 2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 영해에서 창업 꿈틀은 8월 11일부터 3주간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고 내가 바라던 바다는 7월 2회에 걸쳐 어
대구 수성구는 7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협력 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삭울 가졌다. 신청사는 연면적 2290.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장난감 대여소인 ‘장난감숲’,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행정복지센터 업무 공간, 4층은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사진=수성구 제공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독서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뒤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 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동시에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가입자 수와 함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