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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울산대 운동부에 1억5500만원 지원

울산시체육회는 8일 울산대학교 행정 본관 회의실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조지운 울산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운동부에 지원금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12년부터 울산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울산대 운동부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금은 대회 출전비 및 훈련 경비 지원, 훈련용품 구입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울산대 선수들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105회 전...
울산 남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행복 남구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8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할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체육 프로그램에는 ▲바람잡는 특공대 ▲대형 공 굴리기 ▲세대 이어달리기 ▲풍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0%대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 앞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대신, 다가오는 6월3일 조기 대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산출한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로,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크게 높은 수치를
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55가구가 정전됐다.사고는 오전 6시께 삼남읍 시안2길 17 인근에서 발생했다. 강풍에 날린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강하게 덮치면서 전신주가 전도됐고, 이로 인해 마을안길 일부가 통제됐다. 정전 피해는 해당 지역의 55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울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으며, 울산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사고 직후 울주군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BNK경남은행은 오는 26일 울산과 경남에서 가족 문예 행사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열고, 백일장과 미술대회를 마련한다.울산대공원 SK광장과 마산로봇랜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와 성인이 참가하는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미술대회와 백일장 부문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상장과 장학금·상금 등이 수여된다.성인이 참여하는 백일장 부문은 당일 배부되는 용지에 띄어쓰기를 포함해 10자 이내로 가훈을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연합이 주관한 ‘2025 지역에 스며든 으쌰으쌰 줍깅대회’가 지난 11일 울산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한국동서발전의 후원과 울산 남구 김상욱 국회의원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활동지원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기관별로 조를 편성해 선암호수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팀장 등을 역임한 정우진 프라임디지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번역가로 참여한 신간 가 출간됐다.루이스 헤이와 의학 박사 모나 리사 슐츠가 함께 쓴 는 우리의 감정과 신념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두 저자는 정신적·육체적 치유의 실질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두 저자는 이미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긍정 확언과 치유 철학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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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경선의 첫 TV토론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의미 있는 토론이었다”고 자평하며 정책 역량과 통합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는 경제전문가로서의 이력과 실용 중심의 정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나의 조직”이라며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여의도 경험 없다? 진정성과 실력으로 넘겠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토론 직후 브리핑에서 “정책 중심의 토론을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여의도 문법은 잘 모르지만 경제부총리,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실물경제를 책임졌고, 국회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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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은 17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빛나는 우리들의 꿈4’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식 경기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오전 내내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20여 명의 응원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회에 활기를 더했다.복식 경기 특유의 호흡과 협력이 요구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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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민 발이 되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경기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이후 약 4개월간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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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비전대회가 열렸다. 유정복·홍준표·김문수·안철수·양향자·나경원·이철우·한동훈...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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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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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재정에서 고등평생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영구적으로 전용하는 법안이 발의돼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교사노조연맹은 18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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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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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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