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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자회사 휴림건설 책임준공 보증…542억원 담보 제공

파라텍이 자회사 휴림건설의 책임준공을 보증하며 542억원 규모의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라텍은 로엔킴에 542억원 상당의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는 파라텍의 2024년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대비 52.9% 규모다.

이번 보증은 휴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 차주 로엔킴과 대주인 아이엠뱅크, 우리은행 간 책임준공 확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보증 기간은 2024년 7월 23일부터 2027년 9월 29일까지다.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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