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2021년 ‘오늘의집 배송’ 론칭 이후 4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원하는날 도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가 진행된다. 100% 무료 배송으로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비 등이 추가로 부가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설치 완료 후 상품 하자에 따른 교환·반품 서비스도 오늘의집이 맡아 해결한다. 서비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이 과실치상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외국인의 귀화를 불허했다. 그리고 이 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려동물을 소홀히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ㄱ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ㄱ씨는 2009년 입국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 하나를 키우면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하다가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ㄱ씨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오면서 일이
경기 군포시가 초막골 생태공원 프로그램 참여 영유아를 위한 ‘맹꽁이 에코셔틀’을 새롭게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초막골 생태공원은 총 부지면적 561만500㎡, 종단 거리 1.2㎞ 규모로 수리산과 연계된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 자연친화형 공원이다.이번에 운행을 개시한 ‘맹꽁이 에코 셔틀’은 2023년 12월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이 초막골 생태공원을 내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싶다며 쾌척한 1억 원 기탁금으로 마련됐다.초막골 생태공원 대표 깃대종이자 보호종인 맹꽁이를 캐릭터화한 디자인과, 공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세계 모든 국가에 '10%+α'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가 붙게 된다. 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대만, 일본 등도 메가톤급 관세를 부과받게 됐다. [email protected]
고양시는 8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600여 만 원을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 909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또한 시는 지난 3일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해 비상식량과 고양 쌀 800포대 등 긴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도내 건설공사 실적 1위인 대흥건설이 자금난에 빠져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건설경기 전망도 좋지 않아 쓰러지는 건설사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8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충주에 본사를 둔 대흥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날 공시했다.대흥건설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종합건설업체 공사실적에서 3331억원, 2024년 3002억7500만원으로
경기도 용인의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열린 봄맞이 벚꽃축제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공연과 먹거리, 포토존이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의 축제로, 노년의 삶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의 시간’이었다.마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든 봄날의 잔치4월 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봄맞이 축제가 250여 명의 주민과 어르신의 참여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매년 봄마다 이어지는 전통 행사로,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
㈜레드앤블루의 신작 연극 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오는 6월 개막한다. 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약물 시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중 4명의 인물들은 삶을 다루는
영남지역을 강타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에서 장학금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봉사나눔을 실천해온 ‘불씨나눔회’가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 불씨나눔회 권기철 회장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권기철 회장은 개인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에 앞서 불씨나눔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불씨나눔회 장학금 500만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전달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제43회 오륙도 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4월 12일 개최된다.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 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5.5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출발지에서는 12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14시 개회식에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슬로건을 다 함께 외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착지에서는 세대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사 및 양양교육지원센터 주변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사 주변 화단에서 꽃모종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한명진 교육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처럼, 공직자의 작은 실천이 신뢰받는 행정을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10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연사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았다.“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이문재 시인은 1982년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는데, 그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울산시는 강진 피해를 본 미얀마 국민을 돕기 위한 구호금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유엔식량농업기구 파트너십 부문 상금으로 받은 5000달러도 함께 기부한다. 시는 도시 간 자매결연, 광역시 승격 축하사절단 방문, 현지 의료봉사 등 다양한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 중인 미얀마가 조속히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위로를 담아 구호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