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올해 열린 지적측량 대회에 인천광역시 군·구 10팀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및 신속성과 장비 운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범석 구청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는
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여수시의회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여순사건 유적지 11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순사건 홍보관과 여수 14연대 터 등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과거사특위위원과 여순사건조사단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여순사건 홍보관 주변 ‘신월동 도시숲’을 활용한 평화공원 조성 방안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국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백승아 의원은 25일 AI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접속·가입조차 어렵고 활용률도 낮다며, 교과서로서의 지위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백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부 AI디지털교과서 중앙상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5,200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접속 문제와 개인정보 동의 등 가입 관련 문의가 2,75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사용 전 단계부터 심각한 불편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접속 방법에 대한 문의가 1,645건, 학생 개인정보 동의 및
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5539억 원, 영업이익은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7%, 1254% 증가한 수치다.효성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에스 등 주요 지분법 및 연결 자회사의 손익이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사업 순항 외에 작년 7월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신설 지주회사 HS효성의 실적이 작년 1분기에서 빠진 것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 급증의 주효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계열사별로 보면 효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은 1조761억 원, 영업이익
‘플랫폼시티’ 착공, 준공 시 GTX-A 노선 파주~동탄 전면 개통 맞물려 수혜 기대‘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 415세대 규모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짓는 고급주거복합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이 최근 교통심의를 접수하면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는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월 21일 교통부분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초에는 건축 부분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에따라 ‘구성역
청도군매전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ton을 수거하였다. 특
반려견 전람회에서 결점을 지적 받으면 번식자는 필사적으로 해당 결점 교정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문제의 결점이 더 눈에 거슬리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면, 뒷다리의 각도가 부족하다고 지적되면 번식자는 열심히 각도 깊은 종견을 사용하여 개량에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로 이번에는 뒷다리 각도가 너무 깊은 약한 개가 많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번식지침을 정하여 일반에 경고하여야 한다. 전람회도 심사방침을 개선해야 한다. 평소보다 한층 더 뒷다리 각도에 중점을 놓고 심사에 임하여 이러한 약점을 바로잡는 데
지하철 약수역 10번 출구를 나서면,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순댓국 냄새가 따라온다. 노포와 신생 식당이 뒤섞인 이 일대는 오랜 세월 '순댓국의 밀집지'로 불려왔다. 재래시장과 정육 유통이 활발했던 약수시장, 주변 공사장과 물류 상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발길이 만든 순댓국 수요, 그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치료음악연구회&당신의 행복 심리상담연구소와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치료음악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상담 및 음악치유 연계 교육 ▲지역사회 대상 장애인식개선 활동 ▲전문가 네트워크 및 자문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체계적이고 예술적인 방식으로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업은 장애인
봉화 수출화훼작목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수출화훼작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봉화군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박현국 봉화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26일 오후 1시11분께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인제군은 오후 3시39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인근 주민들에게 기린초체육관, 기린중고체육관, 기린실내체육관,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할 것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 말에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가 연일 '정치 보복'을 입에 올리는 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 "정치 보복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짧은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런 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면서 "저는 누구를 괴롭힐 때 별로 행복하지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초등학교 4~6학년 ,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다배움 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다배움 학교’는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차를 맞았으며,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