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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괴강둘레길’ 15리 걸으며 힐링

충북 괴산군은 순환형 산책로인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7월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해 옛 화암서원과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지나 돌아오는 6.6㎞ 코스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곳은 1차 1.3㎞, 2차 2.9㎞ 구간의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2.4㎞의 숲길과 데크로드, 쉼터 등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이다.

군은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진달래·단풍나무·산벚나무·꽃양귀비 등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1차 구간인...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충북도립대학교는 29일 교내 미래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의 가디언이 함께하는 제2회 ‘K-가디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K-가디언 제도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전략과도 상통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지역 K-가디언과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가디언과 해당 유학생의 매칭 면담 등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신규 가디언 5명에게 위촉장도 수여됐다.행사에 참석한 최병철 K-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선 승리를 위해 유력 후보들이 충북을 찾아 막바지 표심얻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31일 이틀간 충북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30일 충주와 제천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31일 오후 2시30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프라자 광장에서 열리는 유세전을 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은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준석 후보가 ‘창작 저질 공세’를 한다며 역공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 발언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
김만식 대표기자 =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서의 취임 선서를 거행하고, '국민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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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4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지연처리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국민이 납득할 수사로 결론을 내달라고 호소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대구지검 소환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대구지검이나 공수처가 어떠한 결론을 내더라도 전 대통령의 권력 때문에
격동의 21대 대선이 국민의힘의 패배로 막을 내린 가운데 책임론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이 가시화하고 있다.국민의힘 조직부총장과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함경우 전 부총장은 4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김문수 후보의 정계 은퇴와 권성동 원내대표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당내 친한계로 분류되는 함 부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결코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를 일부러 노력해서 크게 졌다. 분명 이길수 있는 선거를 맥없이 졌다"면서 "지금 우리 당이 살기 위해서는 바로 당장 해야 할 몇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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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문화 콘텐츠와 축제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행사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 국제
농촌진흥청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또한,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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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류형 쉼터, 4개월간 4000건 넘게 신고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월24일 개정 농지법 시행 이후 4월까지 농촌체류형 쉼터 관련 누적 신고 건수가 4240건에 달했다. 이 중 실제 농지대장에 등재된 건수는 464건으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쉼터는 대체로 10평 내외의 소형 주택으, 가격대는 3000만원부터 1억원 이상까지 다양하다. 작년부터 다수의 건축박람회에서 관련 모델이 꾸준히 전시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침체된 건축시장 속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지역 활력타운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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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새로운 데이터 이동 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오픈플로우’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스노우플레이크 오픈플로우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송하는 ‘인제스천’ 서비스로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며 데이터들을 쉽게 통합하고 연결한다. 사전 구축된 확장 가능한 커넥터를 통해 고객들은 AI 모델, 앱, 데이터 에이전트를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직접 통합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단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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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관광 비
데브시스터즈는 4일 '쿠키런 : 킹덤'에 업데이트 '다시 열정의 전장으로'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비스트이스트 월드의 11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 '끈적한 잼' 및 강력한 포탄을 발사하는 '전차'가 등장한다.이 회사는 또 새 캐릭터 '선봉장 : 홀리베리 쿠키'도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아군이 받는 피해 일부를 흡수하는 등 강력한 보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점프 미니게임 '정글전사 쿠키의 베리베리 높이높이'를 비롯해 '선봉장 : 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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