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순환형 산책로인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7월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해 옛 화암서원과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지나 돌아오는 6.6㎞ 코스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곳은 1차 1.3㎞, 2차 2.9㎞ 구간의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2.4㎞의 숲길과 데크로드, 쉼터 등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이다.군은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진달래·단풍나무·산벚나무·꽃양귀비 등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움을 선사한다.1차 구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