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아시아 창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투자라운드 ▲밋업 ▲투자 콘퍼런스 ▲글로벌 세션 ▲B-스타트업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 콘퍼런스 등 투자와 창업기업 관련 50여개 프로그램으로
양평군은 1일 프랑스 쉬이프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시청 앞 광장 충혼탑 및 한인 100주년 기념비 헌화 ▲쉬이프 전쟁기념관 방문 ▲중학교 및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학생 교류 협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양평군 대표단은 쉬이프시청에서 시의회장과 함께 양평군과 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역사·문화·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쉬이프시는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1차 세계대전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어려운 상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제1호 및 강진군에 이어 대한민국 제 2호 조례로 지난 2025년 3월 21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 관내 아동·청소년이 가정 및 사회생활등에서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한 제정 조례이다.”라고 설명하며,김의원은“어려움을 겪는 상황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정부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와 공동으로 관내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시흥시 관내 예비창업자 및 7년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초상담을 실시 후, 필요시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컨설턴트, 타 기관 전문가 등의 심화상담을 연계 지원한다. 포스트BI 지원사업은 시흥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창업 저변문화 확산을 위해 입주공간 및 사무집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Q 디벨로퍼'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영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Q 디벨로퍼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코드 생성, 디버깅, 문서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통합개발환경이나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국어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코드와 문서를 모국어로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로 작성된 코드도 이해할 수 있다. AWS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조기대선 국면을 전망하며 “참담한 과정을 다 겪었지만 그게 우리 보수 정당의 역사고 우리가 잘못한 건 인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변화하겠다 국민들께 말씀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지금 상황에서 무슨 윤 전 대통령 아바타로 비치는 인물이나 2인자였던 인물들이 나오면 중도·무당층에 통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기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 선관위의 결정을 보고 결심하겠다”며 “경선을 아주 감동적으로 드라마틱하게 해야 한다,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에 자리한 109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단지 ‘더존 호민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북개발공사가 토지를 공급하고 국내 단독주택 시공업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 더존하우징이 책임 시공 및 분양을 맡은 민관 공동사업으로, 정주 여건은 물론 건축 품질 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더존하우징은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신도시 현장에서 ‘경상지사 집짓기 투어’ 이벤트를 연다. 단독주택에 관심 있는 예비 건축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더존 호민빌리지 내 완공된 단독주택
지자체-농·축협 협업 기반 자원화퇴비공장 건립 추진 한우 유전자연구센터 착공…우수 송아지 공급 기지화 “대내외적 악재들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업 현실에 대응해 사명감을 갖고 축산업인의 안정화를 이루며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축산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초 충북 보은군 축산과장에 임명된
충북경찰청은 9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무원 대상 악성 민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과 관련, 공직자 보호 차원에서 마련됐다.경찰은 ‘충북청 불만민원 대응 구축 방안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등 단계별 가상 각본에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직원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인천 시민사회단체들이 인천시의 애관극장 공공 매입 불가 사유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애관극장을사랑하는시민모임 등 8개 지역 단체는 9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공공매입 불가 사유를 허위 사실로 발표하고 극장주에게 책임을 떠넘긴 인천시 국장은 사과하라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국장은 최근 시민들이 요구해 온 애관극장 공공 매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애관극장 공공 매입 추진 불가 사유가 전임자들이 언급해 온 것과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이어 “시가 2021년 발주한 관련 연구보고서에는 애관극장이 역사·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이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지 못할 경우에도 "포기는 없다"면서도 "시기 조정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9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추상적인 이야기"라고 전제하면서도 "국민의힘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공약에 주민투표 내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포기할 시점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 지사는 "제 사전에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9일 오후 2시에 경북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한 성금은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성금 6천만 원에 한국세무사회에서 전국의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중 일부인 1억 4천만 원을 합친 것이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공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