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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행동하는 사회학자 정근식,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 선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화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은 25일 오후 8시 단일후보로 정근식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을 추대했다.

앞서 추진위는 1차 추진위원 투표를 거쳐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정근식 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홍제남 전 서울 오류중 교장 등 3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추진위는 1차 추진위원 투표 50%와 2차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이날 최종 단일 후보자를 선정했다.

정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평생 교육자와...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진두지휘한다. 이명박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재등용됐다.교육부 장관을 두 번 지낸 안병영 전 장관에 이어 역대로 두 번 장관에 오른 이 장관의 정책은 다양하다.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자사고 확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입 개편을 주도했다. 현 정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디지털 교과서, 고등교육 자율권 확대, 교육발전특구사업, 글로컬과 라이즈사업 같은 정책을 내놨다.진행 중인 정책의 평가는 신중해야 하지만, 사교육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총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 무효를 선언,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혼돈에 빠졌다.앞서 보수 교육계는 후보 단일화 기구 ‘통합대책위원회’를 출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안양옥, 홍후조 후보가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며 무효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통대위는 지난 21일부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안, 홍 두 후보를 포함 3명을 대상으로 중도보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통대위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종의 선거인단 격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 투표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 고배를 마셨다. 단일화 경선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당초 곽 전 교육감은 가장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다. 그와 함께 경선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견제대상이 됐다. 진보진영내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선대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그런 탓에 이번 경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합된 모습을 보였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다시 나눠지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를 향해 ‘통대위’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선출된 후보 역시 통합후보라는 이름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통대위는 이날 현재,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전국 교육대학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19% 반등했다. 교권추락 아파로 교대 합격선이 낮아지자 학생들이 몰린 것이다. 교대 경쟁률도 덩달아 최근 5년래 최다·최고치를 기록했다.종로학원은 지난 13일 마감한 ‘전국 10개 교대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자 현황’을 22일 공개했다.이에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10개 교대에 지원한 수험생 수는 1만3470명으로 2024학년도보다 2122명 증가한 수치다.특히 올해 지원자 수는 2021학년·2022학년도·2023학년도(1만1363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서비스 2년 6개월만에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시작한 중국서비스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센서타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8억 5000만명에 달하는 팬덤을 구축한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22년 3월 국내 출시 이후 호평 속에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던전앤파이터' 인기가 높은 중국 시장에도 론칭했다.센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인 코레일유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에 참여해 특별 프로모션으로 외국인 맞이에 나선다.'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은 다양한 환영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환영주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6일간이다.이번 환영주간 동안 코레일유통은 철도역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무료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채권 잔액이 석 달 만에 1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 비율도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치솟았다. 2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증권사의 부동산PF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36.31%로 작년 3월 말 대비 약 2배 높아졌다. 작년 말 대비로도 6%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도 급격히 늘고 있다. 고정이하여신은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부실
한동대학교 재학생들이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전세가를 예측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한 가운데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 분야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및 타분야 데이터 융복합 분야’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내 플랫폼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했다.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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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가 '광명시 발명교육센터'를 25일 개소했다. 광명시 발명교육센터 개소식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을 비롯해 염정숙 교육과장, 여현주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발명교육센터는 창의융합형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실생활과 연계한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명교육센터'는 2022년 마련된 약칭 '발명교육법'에 근거해 추진되어 경기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부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ETF 명칭에 목표 분배 수익률과 수익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줄임으로써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목적이다. 미래에셋은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을 사용한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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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는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물론 APEC 회원국 대사들의 개최지 경주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준비지원단의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한덕수..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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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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