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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에 산소공장 신설…"대기오염물질 잡는다"

영풍 석포제련소의 제6호기 산소공장이 완공됐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26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에서 산소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 및 공급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소공장에서 만들어진 산소는 각 제련 공정의 오존 발생 설비에 투입된다.

배기가스 정화에 전처리제 역할을 하는 오존은 복합 처리 시스템을 통해 질소산화물 등의 저감을 위한 오존산화 방식에 활용된다.

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기존 2공장 내 3기, 3공장 내 2기에 이어 1기를 추가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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