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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8월 고용률 63.6%로 역대 최고 기록

경남도는 수출입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해 8월 고용률이 63.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전국 고용률 63.3%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8월 고용률은 63.6%,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며, 취업자 수는 18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2000명이 증가하는 등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도민모임이 위기에 놓인 경남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경남도민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경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조례 폐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교육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50여 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도민모임은 10월 말까지 참여 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창원시는 16일 부산시 동래구 의원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체계 개선방안 연구모임’ 소속 의원 4명이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를 방문해 재활용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저상형 청소차량시연 및 주간 수거 체계 전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창원시가 2024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낮 시간대 청소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간수거 체계로 전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주간수거 : 생활쓰레기 새벽 수거를 아침 6시부
창원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11일 경남도의회 본관 도민공연장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맞춤형 인성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인성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 인성교육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의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단체,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론회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
창원시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으로, ▲일상 속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 실천 사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이다. 작품 형식은 손그림과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작품 제출은 손그림은 우편 또는 방문, 컴퓨터 그
이영수 경남도의원은 1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남도의 지속가능한 재정 및 복지정책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생산적 복지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5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급된 남해군 민생회복지원금과 지난 9일‘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조례’상임위 통과"를 언급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해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단기적 성과에만 급급한 무분별한 정책이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는 "도 전체의 방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이도2동통장협의회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도2동통장협의회 회원은 본회의 의사일정을 직접 진행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체험했다.이날 의정체험에서 1일 도의원이 된 통장협의회 회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물론 이도2동 지역 관심사인‘구남마을 내 주요 도로변 보행자 전용 인도 개설 건의안’을 직접 본회의에 상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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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경남도가 추진 중인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서명운동이 도민은 물론 주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계로 빠르게 확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도내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주택관리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기관 차원의 서명운동 참여를 공식화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또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서비스 등 지역 기업계 인사들도 참여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물
지난 16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유원지 부지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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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19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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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은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지역 AI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카카오그룹은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카카오그룹은 이 기금을 재원 삼아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AI 스타트업 투자 지원 ▲ AI 미래 인재 양성 ▲지역 특화 산업 AI 전환 연구 지원 ▲AI 리터러시 증진 등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유망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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