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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팔로워의 힘···순이엔티, MCN 매출 140%↑

순이엔티는 올해 상반기 MCN 사업 매출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0% 증가한 수치다.

순이엔티 측은 기존 숏폼 광고 중심에서 종합 마케팅 설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한 점과 다양한 분야의 신규 크리에이터 영입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7월 기준 순이엔티는 국내외 전속 숏폼 크리에이터 229명,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 337명, 커머스 크리에이터 153명 등 총 719명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총 팔로워 수는 약 11억명에 달한다.

순이엔티는 최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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