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0일 올해 진행된 정보보호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KISIA는 최정예 보안SW 개발자 양성과정인 ‘S-개발자’, 산업계 주도 인력양성 과정인 ‘시큐리티아카데미’, 신기술융합형 인력양성을 위한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 전국 우수한 보안인력을 지 원하는 ‘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KUCIS)’, 재직자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국가인적자원 개발컨소시엄 사업 등 산업계 수요 기반의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정KPMG는 반도체 산업의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삼정KPMG의 ‘반도체 산업 6대 이슈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약 6269억 달러에 이를 전망된다. 2023년 하락세를 보였던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도체 시장은 올해부터 급격한 성장세로 전환되면서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4년 메모리
셀룰러 NTN이 지상 시스템과 위성 시스템을 표준화된 단일 네트워크로 융합함으로써 IoT 에코시스템 혁신을 이끌며 높은 비용 등으로 인해 위성 IoT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했던 장벽들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룰러와 위성 기술을 결합해 통신 커버리지를 극대화하는 NTN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상호운용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은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대역폭, 이동성, 전력 소모, 수명 등 애플리케이션별로 요구
오토스토어가 미국 식품 물류 전문지 ‘푸드 로지스틱스’와 공급망 전문지 ‘서플라이 앤 디맨드 체인 이그제큐티브’가 주관한 ‘2024 최고 소프트웨어 및 기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어워드는 공급망 분야에서 자동화, 효율성 및 가시성을 제공하는 신제품 소프트웨어 및 기술 솔루션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토스토어는 ‘창고 자동화(Warehouse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LS증권의 법무 관리 시스템에 문서 대조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Diff’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텍스트스코프 Diff’는 문서 간 차이를 자동으로 비교해 삭제, 추가, 변경된 내용을 검출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고성능 AI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통해 스캔 문서나 이미지에서도 텍스트를 정확히 추출하며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LS증권은 ‘텍스트스코프 Diff’ 도입으로 계약서, 약관, 감사 보고서 등 주요 문서의 비교·검토 과정에서 소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커넥트웨이브의 계열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닷컴은 2024년 하반기 각 분야별 히트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누어 진행된 히트브랜드는 매출, 판매량, 고객 상품 만족도, 에누리 전문CM평가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가전, 컴퓨터 3개 부문 15개 카테고리에서 ▲아이피타임 ▲이스트라 ▲캐논 ▲한미마이크로닉스 ▲로지텍 ▲하이얼 등 6개 브랜드가 히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에누리는 히트브랜드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
위성곤 국회의원는 12·3 비상계엄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계엄법 및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2일 밝혔다.위 의원이 발의한 ‘계엄법’ 개정안은 대통령의 계엄 선포 시 12시간 내에 국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국회의 해제 요구가 있으면 국무회의 없이 즉시 해제하도록 하는 한편 계엄의 영향에서 국회를 제외함으로써 계엄 해제 요구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의 경호를 위한 파견 경찰관의 선발·파견·파견 해제와 국회경호대 설치 시 의장과의 협의를 의무화하고 의장의 지휘권이 계엄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겨울철 대표 즐길거리인 눈썰매장을 지난 20일 오픈했다.태백 오투리조트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전권·오후권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시간대에 맞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혼잡 시간을 피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시설과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오투리조트의 눈썰매장은 평균 폭원 27m, 길이 100m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또한, 이
포항시 남구 해도동은 지난 20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도동 통장협의회장, 평생학습강사,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해도동 평생학습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개회식과 축사, 수강생 학예발표로 진행됐다. 수강생 학예발표는 노래교실, 하모니카, 통기타 등 4개팀이 하반기 동안 배운 작품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남성요가, 문인화, 실버에어로빅 등 16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은 해도동평생학습센터
평소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이는 안지현 치어리더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지난 겨울 SK나이츠, 현대건설의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만 TSG 호크스 치어리더팀의 트레이너로 합류, 치어리더 육성을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활동의 무대를 대만으로 옮긴 후 개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국내에 있을 때와 같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다 좋은 성과를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정 혁신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도정 실무를 총괄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해 도지사와 토론하면서 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민생경제의 중요성을 고려해 가장 먼저 열린 경제분야 토론에서는 소상공인 폐업 실태 분석과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금융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관광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시장 대상 마케팅 전략으로 제주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환경분야 토론에서는 탄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 경기도가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훼손 행위 등에 대해 감찰하기로 하면서 뒷말이 많다.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헌정 유린 사태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내년 봄 조기 대선이 예측되면서 이런 논란은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788억원 감소한 3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5%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3.90% 내린 35만7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6 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
올해 국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가 2조1196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늘었으며,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7681.4명으로 전년대비 13.9% 증가했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기업별 평균 투자액 29억원, 평균 전담인력 10.5명이었다.업종별 평균 투자액은 금융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순으로 높았으며, 모든 업종의 평균 투자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업종별 평균 전담인력은 정보통신업, 금융업, 도·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으며 지표별 개선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
아기 예수가 오셨다는 영하 17도의 성탄 전야, 우성아파트 가는 언덕길 초입에서 군고구마장수 부부가 장작불이 이글거리는 화덕의 연통을 양쪽에서 꼭 끌어안은 채 칼바람을 맞고 있었는데, 나무뿌리처럼 강인하게 얽힌 그들의 두 팔을 지상의 그 누구도 다시는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맹추위도 버티는 두 사람의 사랑꽝꽝 언 얼음에도 숨구멍이 있어 공기가 드나들고 얼음 밑의 고기들이 숨을 쉰다. 영하 17℃의 지상이 이런 얼음 세상이라면 화덕의 연통은 숨구멍이라 하겠다. 군고구마 장수 부부가 그 숨구멍을 끌어안고 추위를 견디고 있다.
울산시는 6대 분야 68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22일 발표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수요가 집중된 울산미포·온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한다. ‘수소도시 본격 추진’ ‘조선업 해외 현지 외국인 근로자 인력 양성 지원’ ‘중소기업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등도 추진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
울산시가 지역 인구 유출과 감소를 막기 위한 민관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20일 본관 상황실에서 ‘울산 인구업 전략본부’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전문가 지원그룹 소개, 울산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전략과제는 청년·여성인구 유입 촉진, 출산·양육 지원 확대와 일·가정 양립 정책 강화, 청년 친화적 일자리와 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산업 특화 외국인 유입 정책으로 글로벌 도시 준비, 민관 협력 및 실행력 강화 등 분야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4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로 국가 경제 선진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 전부개정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