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2024 진해가을군항제’가 26~27일 창원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열린다.2019년 시작한 가을군항제는 지역예술가와 충무지구 진해시민축제기획단이 함께 만드는 주민 주도 자립 축제이다. 축제 기간 진해역과 중원로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박물관과 함께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 프로그램을 개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대구문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문학 페스티벌이 '문학, 가을빛이 되다'를 주제로 2024년 10월 24일 오후 2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인협회 사무국장 김학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 노래숲의 아이들의 여는 무대로 시작이 되었다. 앙증스러운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은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앙코를가 이어졌다. 개회 선언에 이어 안윤하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 대구예총회장 이창환의 축사
일반적인 대부분의 이어폰은 드라이버의 진동이 고막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소리를 재생한다. 구조상 귀를 막기 때문에 이어폰 사용 시 외부의 소리를 듣기 어렵다. 이로 인해 실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이나 운전이 많은 직종에서는 귀를 막는 이어폰이 기피되고 있다.반면, 귀를 막지 않고 뼈를 통해 달팽이관으로 소리가 전달되는 골전도 이어폰과 함께라면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하지만 골전도 이어폰의 단점은 명확했다. 골전도 이어폰은 뼈에 진동을 전달해 소리를 전달하는
주요 치킨 브랜드의 가맹본사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수취하는 유통마진이평균 6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맹점의 평균매출액과 비교할 때 최소 10%에서 최대 17%이고, 연 평균 1억의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브랜드도 있었다.가맹본사는 가맹점으로부터 ▲매출의 일정비율에 따른 로열티를 수취,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를 통해 마진 수취, ▲가맹점에 물류를 공급하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방식, ▲가맹본사의 특수관계인과 거래를 통해 본사와 특수관계인이 이익을 얻는 방식 등
쌀 재고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식생활 변화로 인해 밥쌀용 소비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쌀 산업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시도별 적정 벼 재배면적 목표를 설정하고 논에 타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쌀 적정생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와 더불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여서 쌀 소비 대책으로 쌀가공식품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한 2억1790만달러가 수출됐다. 이는 지난해 연말 실
현대제철이 25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제철은 이날 오후 2시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6243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1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건설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매출 부진 및 제품 가격 하락 영향으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71억원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원, 176억원 감소했다.현대제철은 철강 시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 신규 수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지자체의 폐기물 업무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생생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여, 현재까지 11개 지자체 252명이 참여하였다.※ 5~6월, 10~11월교육은 크게 3개 주제로 구성하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활폐기
넷마블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브롱냐르 궁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 K-박람회'에 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이 박람회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류 종합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K-콘텐츠를 비롯해 ▲농식품 ▲수산식품 ▲소비재와 같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넷마블의 대표 게임 콘텐츠로 이번 박람회에
제주돌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제주연구원과 ㈔제주돌담보전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돌담의 지식과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연다.제주인의 지혜가 담긴 돌담은 시멘트나 접착제 없이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쌓은 것이다.반듯하게 다듬은 돌로 차곡차곡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자연석을 퍼즐 맞추듯이 쌓아 올린다.최대한 자연의 돌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기에 자연미가 있고, 돌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신이 맡고 있는 지출 관련 증거서류 편철 업무 등을 법규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지출증빙서류를 편철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2024년 10월 25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시 오라동 ․ 외도동 ․ 도두동 ․ 용담1동 ․ 용담2동 ․ 아라동 ․ 이호동, 서귀포시 천지동 ․ 대륜동 ․ 대천동 ․ 중앙동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이후 회계 분야 집행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 공사가 2027년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한 도로 연결 허가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진입부와 강릉 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것이다.시는 2019년 이 구간에 하이패스IC를 설치하자는 주민 제안을 반영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차원의 용역도 하면서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동백 일대 주민들의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시민디자인단과 용역사,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시민과 전문가, 공직자 등으로 지난 4월 출범한 시민디자인단은 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고 응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와 분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시민디자인단은 올해 ‘도시브랜드’
김승연 한화그룹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지난 10년간 쌓아온 방산 협력에 대한 서로의 깊은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두다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육∙해∙공 전 분야에서 한화의 ‘통합방산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포스페이스랩이 고반홀딩스와 외식업계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외식업계의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및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포스페이스랩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퓨레’를 활용해 고반홀딩스의 전국 150개 이상 가맹점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외식업계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고반홀딩스는 고반식당, 고반가득, 김치옥 등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