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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운영위원장, 새마을문고 창시자 엄대섭 선생 기념관 건립 간담회

17시간전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창시자인 고 엄대섭 선생 기념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현재 전국 각지의 새마을문고회 회원들은 엄대섭 선생의 기념관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가 방문을 위해 꾸준히 울산을 찾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념관이 건립된다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을 계승하고, 후세 교육에 큰 자산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 나아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다”고 기념과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공 위원장은 “엄대섭 선생은 새마...
울산 남구 울산국화원장례식장과 당당한방병원은 지난 5일 당당한방병원 14층 회의실에서 울산 시민에게 더 나은 장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 공감토크 포럼’을 개최했다. 노수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역이 새롭게 진화한다: 하이퍼로컬 커머스 시대’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적기회를 제시했다. 이예인 영주 남산선비마을 대표는 ‘영주 로컬크리에이터 사례로 보는 지역 콘텐츠의 가능성’ 발표를 통해 지역 기반 여성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공감토크에서는 서금홍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여성들이 어떻게 울산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본격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2025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대표 콘텐츠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캐릭터·영상·메타버스·XR 등 차세대 콘텐츠 분야에서 가능성이 검증된 예비 창업팀 10개가 최종 선정돼 지난달 울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선정 기업은 △주식회사 픽메타 △상상장수 △영감한숲 △주식회사 후즈에그 △토우두 △영픽 △프로젝트공일시 △솔라리스원 △유워크투게더 △
울산 남구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7일 신정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동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신정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프로그램 발표회, 개회식, 동민 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설공단은 야생조류의 성별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viGender’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소속 직원들이 자체 개발했다.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출발점은 2024년 국제학술지 에 국내 최초로 수리부엉이 성 판별식을 발표한 김희종 야생동물팀장의 제안에서 비롯됐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김규빈 울산시설공단 대리(야생동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세무사 5명 이상이어야 하는 세무법인 설립의 구성요건을 3명으로 완화하는 등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해 추진한 세무사법 개정안의 다수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지난 10일 기재위 조세소위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심사해 세무법인 인적요건 완화 등 6개 조문을 개정하는 것으로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 소위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세무법인 인적요건 완화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오인 광고 금지(제20조
대신증권은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인한 국내 증시 거래시간 확대에 따라, 투자상담서비스를 연장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대신증권 투자상담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13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는 기존 운영시간 대비 오전과 오후 각각 30분, 3시간 30분 더 늘어났다.국내 증시는 지난 3월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복수거래소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주식 거래시간도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다. 이에 대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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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지역 5.43㎢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했다.시는 오는 20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일대의 개발제한구역 일원을 내년 9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재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구월 2지구 전체와 인근의 녹지지역으로 남동구 수산동 2.04㎢, 남촌동 1.77㎢, 구월동 0.91㎢, 연수구 선학동 0.71㎢다.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주거지역 60㎡ ▲상업·공업지역 150㎡ ▲녹
2025 경상북도 사회복지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희망 세상 오태희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오태희 대표이사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 희망 세상을 설립하여 희망세상보호작업장, 희망재활원, 희망과 사람, 희망실버타운, 희망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50여 년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과 자립생활 훈련 및 다양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신도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주시 충무공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실제 화석 산지에 건립됐다. 2019년 11월 정식 개관했다.1억 1000만 년 전 진주에 살았던 익룡과 공룡, 그리고 많은 동물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일대는 2011년 10월 천연기념물 제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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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상북도와 전라남도의 화합의 장인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등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사 간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고 밝혔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2023년 경북·전남 개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개발공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현실적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며 성과 중심의 국정 운영 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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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한국인 근로자 316명이 전세기를 타고 마침내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사 현장에서 불법 체류 단속에 걸려 구금됐던 근로자들은 11일 오전 11시38분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향했다.이들은 이날 새벽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풀려난 뒤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약 6시간 동안 430㎞를 달려 공항에 도착했다. 스튜어트 시설에서 석방된 여성 근로자들도 별도 차량으로 합류했다. 버스는 일반 여객터미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를 받는다. 이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절차다.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정산검사 결과 보고를 받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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