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경감이하 449명에 대해 2월 20일자로 정기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인사하는 자리에서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업무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장급 =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지훈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상진 ▲경리계장 경위 임선주 ▲교육훈련계장 경감 천영수 ▲홍보계장 경위 최승희 ▲경비구조
강원 고성군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두 사업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며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 등이다.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 저감, 해양심층수 급수 및 유통·보관 관련 시설비를 최대
강원대학교는 21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7명, 석사 505명, 학사 3,304명 등 총 3,936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학술연구상 34명 ▲우등상 14명 ▲공로상 7명 ▲모범상 7명 ▲국회의원상 4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1명 ▲춘천시장상 2명 ▲총동창회장상 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박인옥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정재연 총장의 학위수여
동해시의회는 21일, 제34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이동호 의원은 "논골담길, 돌리네, 백두대간 등 주요 사업의 국비·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유·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위탁 운영되더라도 동해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 조성과 관련해 "단지형 식재를 넘어 산책로나 산비탈 등에 자연친화적인 방식의 라벤더 조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박주현
삼척시는 지난 2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획·예산분야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매년 변화되는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 내용은 기획·예산분야 업무인 ‘정부합동평가’, ‘정부혁신·적극행정’, ‘강원특별법&규제혁신’, ‘국비 확보’ 4개 주제로 미래교육융합교육원 배미주 대표, 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 에너지플랫폼 곽동근 대표를 초빙해 진행한다.정부합동평가 교육에서는 2025년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직원들의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이번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3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먹이주기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시설물 훼손, 공중보건 문제, 생활환경 피해 등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예방 및 관리 사업 ▲먹이주기 금지구역의 지정 및 해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새로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 양성자는 최초 1회에 한해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는다.인천시는 56세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 양성 판정자가 종합병원이 아닌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정부24 누리집 또는 인근 보건소에 신청하면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26일 안내했다.C형간염 확진검사비 신청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감염 등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김치 어울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협김치 신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 및 마케팅 확대 방안 ▲부서별 핵심과제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00% 국산 원물을 사용해 만든 농협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더
한국산림기술인회가 25일 대전 호텔ICC에서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제1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취임식 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해 유관 협·단체장, 업무분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취임사 △축사 △축전 및 영상축사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축사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상현 산림과학회장이 직접 축하를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원택·이정헌 의원이 각각 축전과 영상축사를 통해 진영문 회장에게 힘을 보탰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제4대 회장에 이어
창원산업진흥원이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성능 시험 요구 합의 등 정상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창원산업진흥원은 2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이정환 원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성능 시험을 둘러싼 ‘하이창원’과 두산에너빌리티 사이 갈등을 개선할 의지를 보였다.하이창원은 두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의 임원 승진 기간이 평균 4.4년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직원 대비 18.1년 더 빠른 셈이다.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기준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88곳을 대상으로 오너일가의 경영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가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대기업집단은 63곳이다. 인원은 총 212명이다. 남성 175명, 여성 37명이다.이들은 평균 30.4세에 입사해 4.4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212명 중 사장단 이력이 조사된 167명의 승진 소요 기간은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울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25일 청년미래센터에서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지원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직업훈련, 인턴형 일경험, 기업 탐방형 일경험, 취업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복지진흥원, 울산청년미래센터,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좋은일자리, 창업일자리연구원, 울산느린학습자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선수단의 첫 메달은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나왔다. 이날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김동우는 45초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주현도 남자 18세 이하 부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47초40의 성적으로 충북 김세현, 강원 유건희에 이어 3위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복지과장에 허희숙 신임 과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허희숙 과장은 1994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30년 가까이 장애인․노인․아동 등 사회복지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거치면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번 과장 임용을 하면서 읍·면·동과 행정시는 물론 도에서 근무하면서 익힌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도정 주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제주도는 개방형 직위 제도의 취지에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보험료 납입 부담으로 해지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보험계약 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2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자사 컨설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오름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자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주 환경자산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프로그램, 자연환경 보전의식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환경자산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 중 최근 3년 이내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저전력·저비용 고속 통신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관련 기술을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IT·전자 박람회인 ‘MWC25 바로셀로나’에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제주의 한 냉동수산물 가공업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 위치한 냉동수산업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업장 내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 ㄱ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