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체조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 내수초는 남자 기계체조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김동회가 개인종합 1위, 링 1위, 평행봉 1위, 철봉 1위, 마루 3위, 도마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수성초 김승리는 마루 1위, 개인종합 2위, 도마 2위, 평행봉 3위를 차지했으며, 박하엘은 안마 2위, 평행봉 3위로 선수층의 고른 발전을 보여줬다.제천 용두초 허윤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