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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왕암공원에 ‘예술 도깨비’ 뜬다

13시간전
제21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오는 13일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빛으로 가는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동구청이 후원하는 울산민족예술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태화강 국가정원, 성남동 문화의 거리 등 울산 곳곳에서 ‘도깨비 같은 예술가들이 도깨비처럼 나타나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라는 취지로 마련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활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
동남권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선도해 온 에이비씨리얼티의 M&A브랜드 동남권기업거래소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식 컨설팅사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영남권 컨설팅사로는 최초로 지정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M&A 컨설팅 체계에서 벗어나, 해양산업 특화 및 현장 중심의 강점을 보유한 지역 전문 기관이 새롭게 부각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동남권기업거래소는 앞으로 VC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가치평가 ▲M&A 전략 자문
울산 남구 울산국화원장례식장과 당당한방병원은 지난 5일 당당한방병원 14층 회의실에서 울산 시민에게 더 나은 장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 한 공사 현장에서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북신항 코리아 에너지 터미널 내 액화천연가스 탱크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협력업체 소속인 A씨는 이날 동료 7명과 함께 KET 3단계 LNG 탱크 공사 현장에서 탱크 바닥 청소를 하고 있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9시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체온은 43℃에 육박했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이수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봄·봄·봄’의 일환으로 세대가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화학 이수봉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만두를 빚으며 어르신들의 오랜 요리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아이들과 봉사자들은 이를 함께 나누며 정을 쌓았다. 복지관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깊게 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서임량 관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울산의 밤 하늘이 빛으로 물든다. 6일 저녁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일원에서 드론쇼와 불꽃놀이, 야간조명 점등식 등이 펼쳐진다. ◇‘2025 태화강 빛 축제’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빛의 드라마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2025 제6회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태화강 제3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본격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2025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대표 콘텐츠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캐릭터·영상·메타버스·XR 등 차세대 콘텐츠 분야에서 가능성이 검증된 예비 창업팀 10개가 최종 선정돼 지난달 울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선정 기업은 △주식회사 픽메타 △상상장수 △영감한숲 △주식회사 후즈에그 △토우두 △영픽 △프로젝트공일시 △솔라리스원 △유워크투게더 △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양질의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증대 전략을 마련해 기부자 참여를 늘리고자 민간플랫폼과 손을 잡았다.김해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도 했다.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 증가와 민원 다양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응대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탐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4일과 11일 양일간 어리목 탐방안내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모든 직원은 최소 1회 이상 참석하도록 의무화했다.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부는 올 세제개편안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세제 지원을 올해 발생 비용 분부터 적용한다.기획재정부는 올 세제개편안과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AI 등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인구감소지역 주택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이번에 개정되는 세법시행령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소득세법 시행령, 법인세법 시행령,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이다.세법 개정시행령은 1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차관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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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자두 ‘프룬’이 제주의 새로운 소득과수로 떠오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시 한림읍 10개 농가가 3.3㏊ 규모로 재배 중인 ‘프룬’이 올가을 본격 출하된다고 11일 밝혔다.프룬은 과실 크기가 900g 이상 되는 대과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과피가 청자색이며 과분이 많아 생식용으로 이용되는 품종이다.전 세계에서 프룬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 세계 공급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쯤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북 안동과 의성 지
세계 3대 게임쇼 가운데 하나인 '도쿄 게임쇼'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TGS는 지난 1996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전통의 국제 게임쇼로, 매년 전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게임 대기업들은 매년 TGS를 전후로 해 연내 출시될 신작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기대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국제 게임쇼 'E3'가 좌초된 이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과 함께 업계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TGS 2025'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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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10일, 남원도통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남원시청 교통과, 도통초등학교장 및 학생 등과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남원경찰은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10일부터 17일까지 모두 6일 동안 남원시 스쿨존 부근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남원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6대 교통질서 확립’도 강조하며 운전자에게는 교통질서 지키기, 어린이 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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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향후 국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회견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은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특히 윤석열 정권의 경제·외교 정책에 따른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긴급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추가경정예산과 민생소비 쿠폰
인천청춘여행단이 열정 가득한 청춘 인천을 누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청춘여행단 4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청춘여행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개 팀, 6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영향력자도 참여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이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인천 곳곳을 탐방하며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원도심 △섬 여행 △웰니스 △축제·행사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건소로 전송하고, 전담 간호사가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화면형 AI 스피커 20대를 추가 지원해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데이터 전송이 원활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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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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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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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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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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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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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국익에 반하는 결정 절대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에 대해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후속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것은 저는 어떤 이면 합의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협상 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한·미간 남은 관세 협상 절차에 대해서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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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고통받고 뇌종양으로 죽고…삼성 하청노동자·유족 산재신청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일하다 폐암에 걸린 하청 노동자와 뇌종양으로 숨진 또 다른 하청 노동자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인정을 촉구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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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리진 서밋 2025 2차 라인업 공개…이수만 SM엔터 창립자도 발표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는 오는 9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와 공동 개최하는 ‘오리진 서밋 2025’ 2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 발표된 연사에는 ▲현대 K팝 설계자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A2O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트론 창립자이자 HTX 글로벌 자문위원 저스틴 선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이자 탈중앙화 금융을 대표하는 사상가 아서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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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檢 보완수사권 '유지'로?…"구더기 싫다고 장독 없애나"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여당의 검찰개혁 관련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여부와 관련해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애면 되겠는가"라며 "구더기가 안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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