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25일 개인연금, DC 및 IRP 모두 각 적립금이 10조를 돌파하며,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단순 순환식 평가에서 주어지는 상이 아닌 업계 내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꾸준한 성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연금 사업자로서 확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직연금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하나은행은 이번 우수사업자 선정으로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를 시행한 이래 은행업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총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퇴직연금
동아제약이 2024 FAPA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60주년을 맞았다.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4개국에서 약 1000명의 해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제약은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 행사 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부스에서는 판피린과 베나치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9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측은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업장 현장실습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물류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와 협력 등의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선제적으로 물류자동화시스템과와 스마트물류과를 신설, AI가 이끌어갈 스마트 물류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 수도권
포스코홀딩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8.3% 감소한 74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18조32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5000억 원으로 9.1%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900억 원을 6.3% 밑도는 수치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영업이익 438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억 원의 수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중국 철강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하락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되
방문객 동선 분석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영상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가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과 인공지능 규제법을 준수한다고 31일 밝혔다.GDPR은 EU 회원국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업·단체 간 거래에서 개인의 모든 데이터를 보호하는 법적 표준으로, 이를 침해할 경우 징계와 과징금이 부과된다.AI 법은 EU 진출을 앞둔 AI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여러 요건을 기반으로 관련 기의 안전성과 신뢰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메이아이는 국내 법무
31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파주시 주민들의 저지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던 납북자가족모임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민통선 인근 주민 50여명은 북한의 소음방송 증가에 따른 전단 살포 중단을 요구하며 트랙터로 도로를 막으며 항의했다.경기도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1000여명의 인력을 동
국세청은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수출주류 박람회’를 연계 개최해 한국 전통주와 현대 주류의 우수성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적극 홍보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과 OECD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1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국 주류의 향연박람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빚은 민속주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이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금융지원 공동노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에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남부발전과 기업은행은 31일 부산시 남부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新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기술마켓 참여기업 및 남부발전과 납품대금연동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11월1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1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 시간당 20~30㎜
포항에서 활동 중인 김민희 서양화 작가가 2016년 첫 개인전 이후 8년 만에 경주에서 자신의 두번째 개인전 ‘와인잔에 담긴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삶과 과거의 나날들’이다. 그녀에게 와인이란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술을 좋아한다거나 퍽 즐기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녀의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항상 와인과 사람들이 있었다. 와인 한 잔 한 잔에 추억과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거센 파도가 치고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침전물로 가라앉듯 그녀의 찬란하고 빛나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31일, 레고랜드 리조트 내 브릭토피아 다이너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경제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청년센터, 이노비즈협회 및 강원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도내외 8개 대학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 5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3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농업정책과장과 의회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그간 진행해 온 용역 수행 결과를 보고받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부터 실시된 연구용역은 안산시 반려동물 현황과 현재 시행 중인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타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위기 대응과 대처 방법을 습득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지원청과 관내 4개 학교에서 초등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수업나눔축제는 `더 가까이 미래형 수업혁신 함께 나누기'라는 주제로 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 수업나눔 3강좌, 수업실천사례 나눔 4강좌, 연수 1강좌가 진행됐다.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사례를 나누며 ...
7대 종단 지도자들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의정갈등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발표했다. 종지협은 “더 이상 국민의 희생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야의정협의체와 관계 당국에 중재적 입장을 건의한다”며 “정부와 정당, 의사 단체들은 의료대란을 종식하기 위해 책임 있고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 주시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