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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委, 2025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산업·농업·축산·반도체 현장 “속도 내되 주민·현장 직접 챙겨야”

5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소공인스타트업허브·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온실·백암 축산농가·용인 반도체국가산단 사업단 등 핵심 현장을 연쇄 방문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를 직접 청취했다.

의원들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하면서도 주민 수용성과 방역·환경 문제의 즉각 개선을 주문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현장 확인을 통해 각 사업의 계획과 집행 상황을 낱낱이 확인했다.

먼저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허브에서는 허브가 추진 중인 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를 위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했다.행사는 ‘연결’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다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 ▲연결로 함께 성장
인천 동구가 2024년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3.79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방산 전자 제어 기업 솔디펜스가 11월 20일 한화시스템과 T-50 수출용 회로카드조립체 및 입출력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3억2343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17억5656만원의 10.68%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한화시스템은 전자부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최근 매출액은 2조8036억8605만원으로 보고됐다. 이번 계약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6년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금은 납품 마감 후 10일 내 현금으로 지급된다.솔디펜스의 주
뉴온시티, KTX역세권융합지구와 연계 통해 시너지 효과 예상‘제1회 KODA 디벨로퍼 어워즈’ 우수상 수상… 사업성 ‘인정’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울산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방 발전 정책에 지정된 주변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인구-일자리 선순환을 통한 미래가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KTX역세권융합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복합 거점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심 내에
경북 경산시가 초거대 AI 기반 산업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의 2차년도 성과를 공개했다. 산학연 관계자 200여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섭 파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20일·21일, 12월 4일·5일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총파업을 막을 수 있는 수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교육당국이 끝까지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결국 노동자를 파업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육관료의 책임 회피가 지속되는 한 연내 타결은 불가능하다”며, 만약 총파업 이후에도 실질적 개선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신학기 전 조합원 총력투쟁 등 보다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연대회의는 “이번 총파업은 누적된 차별 구조
삼성전자가 퇴임 임원들에 대한 통보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사 규모가 대폭 확대된 정기 사장단 인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부터 퇴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퇴임 통보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경북도가 주관하고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이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문경~안동선 국가철도망 반영 국회 토론회’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안동선을 포함하기 위한 필요성과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좌장은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맡았고, 오동익 ㈜티랩 교통정책연구소 박사가 ‘문경~안동선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국토 중앙부에 동서 횡단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필수적”이라고 제시했다.이어 김형준 경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새마을회가 2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25 김제시새마을지도자 가족한마당대회’를 2천여 명의 새마을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며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시내 한 장소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소속사는 “중요한 결심을 내린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신뢰받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6년 환경부 국가하천정비사업에 총1,158억원의 목감천 정비 예산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오경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가하천 목감전 정비 예산은 2025년 600억원에 이어 2026년 두 배에 가까운 1,158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는 건설보상비, 기본조사설계비, 공사비, 감리비, 시설부대비 등이 포함됐다.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6월 임오경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목감천 1단계 하천정비는 광명동, 시흥, 개봉동 등 하천연장 12.3km, 유역면적 45.13
1시간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1심에서 줄줄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면책특권도, 저항권도 아니다”고 일축했다. 다만 이들이 정치적 동기로 행동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 대신 벌금형을 택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0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 중 23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건 당시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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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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