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경산시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2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청 소속 직원 1638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5개 시군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이 위로드린다”며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북 산불지역 굶주리는 동물들을 위해 제공된 사료 도난 소식에 사료회사가 나서 분실된 사료 분량만큼을 공급키로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영덕에서 도난당한 사료는 네츄럴코어에서 유통 중인 사료로 확인됐다. 없어진 사료가 자사 제품이라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네츄럴코어 측은 주저 없이 사료 2톤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5년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웹툰 지원기관과 연계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시는 울산 웹툰 캠퍼스를 기반으로 신진 작가 집중 양성과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50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역 예비·신인 작가 20명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개별 멘토링, 웹툰
2일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배낙호 김천시장 당선인이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배 당선인은 먼저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가족 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선거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한 다른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싶지만, 최근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재난 상황을 고려해 자제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배 당선인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들과 가족과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은 2일 외국인이 보다 손쉽게, 해외 현지 증권사 등의 통합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금감원은 "기존 통합계좌 개설 요건인 ‘국내 증권사의 계열사 또는 대주주’가 아니더라도 외국 금융투자업자 명의의 통합계좌 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관련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는 국내 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를 유도해 투자 주체 다양화 및 신규자금 유입 촉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금융당국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투자 촉진을 위해 “외국인 주식 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추진을 위한 지장물 조사율 및 추후 감정평가사 선정 ▲광명 유통단지 민원 사항인 용적률 및 고도 제한 완화 ▲광명·시흥 일반·첨단산단 산단계획 변경 등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과 현안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여성 취약 계층의 생계․정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지난 1일 충북 제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했으며 ..
평창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용평지소 준공식이 4월 2일 개최됐다. 이번에 설치된 미생물배양센터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축 산업 기반 시설이다.환경청 한강수계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미생물배양센터는 건축면적 495㎡에 달하는 부지에 실험실, 배양실과 멸균기, 배양기 등의 기자재가 완비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미생물 5종을 생산하고 생산한 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남부권에 설치되어 있는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본소에서는 이미 많은 농업인이 유용 미생물을 사용함으로
울산시의회가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77주년 4‧3 추념일을 맞아 제주4‧3 정신을 꽃피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제주녹색당은 4·3추념식을 앞두고 전원합의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4·3 정신을 세우자고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2일 논평을 내고 "4·3 영령들은 더 이상 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야욕으로 권력자들이 민중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전원합의 파면 선고를 요구했다.
제주녹색당은 77주년 4·3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2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3추념일을 맞아 4‧3이 진영을 갈라 치기 하는 매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영령들 앞에서 ‘4‧3의 정치화 및 정쟁화’를 근절하고 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경쟁의 장에 다시는 4‧3을 이용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참혹한 비극으로 인해 인
경기도가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구리시 갈매동 경계에 있는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용암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2020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1.7㎞ 구간의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보강했다.이와 함께 단절된 자전거도로 1.2㎞를 새롭게 개설해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경기도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 쌓기를 적용해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차량 진출입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정담회에서는 ▲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을 위한 지장물 조사율 및 추후 감정평가사 선정 ▲ 광명 유통단지 민원 사항인 용적률 및 고도 제한 완화 ▲ 광명·시흥 일반·첨단산단 산단계획 변경 등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과 현안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대책 의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