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 고성군지부는 지난 17일 고성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무성 지부장은“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고성군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 고성군지부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
합천황토한우회 야로작목반은 지난 15일 한우작목반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조두제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정인구 회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작목반은 43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우 고급육 생산부터 유통까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조두제 신임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새해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합천군과 축협의 소통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경남도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의 소비촉진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쇼핑과 손잡고 경남 수산물 특별 및 상시 판촉 기획전을 연다.‘롯데ON’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맞이 경남 수산물 기획전으로 일주일에 한 번 3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이후에는 주 1회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경남 수산물 상시 기획전을 연말까지 진행한다.롯데ON에서는 도내 수산물 굴, 멸치, 미더덕 등 판매업체 86곳 이상을 모집해 쇼핑몰 자체 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일으킨 ‘서울서부지법 폭력사태’에 대해 “경찰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한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불법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경찰청에 이같이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기재부가 전했다.최 권한대행은 “관련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각종 시위에서도
의령군은 심산서울병원 김정기 이사장이 지난 20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 의령군 최고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심산서울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옛 ‘심산유곡’ 자리에 위치한 암 재활전문병원으로 암 환자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심산서울병원은 2019년 의병기념사업회에 이호섭 가요제 발전기금 200만원,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 기탁하였고 21년에는 고향인 의령군 정곡면에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2023년에는 의령 정곡초에 500만원
김해시가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외동시장 전 구간 아케이드 설치 준공을 16일 밝혔다.시가 이날 밝힌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2022년부터 2단계에 걸쳐 4년 만이다.이날 준공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총 사업비는 31억원, 총연장은 272m로 2022년과 2024년 2차례 선정돼 2023년 5월 153m 1차 구간에 이어 이달 119m 구간을 추가 연결 시장 전 구간 설치가 마무리 됐다는 것.이에 따라 지역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
부산항만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부산항 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 대금 미지급 및 노동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지급의 적정성 및 노동자 임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이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지급 지연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체불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부산항 건설 현장에서의 건전한 공사비, 노무비 지급 문화를 확립하고 노동자들의 권익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 소재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인증을 받은 업체 △‘음식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업체 △자체 누리집을 통해 주문, 결제, 배송, 민원처리 등이 가능한 업체 △품질 및 신선도 유지가 가능한 배송체계를 갖춘 업체로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친환경농업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을 남양주 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주 시장은 “지난해는 명실상부한 남양주 교통혁명의 원년이었다”며 ‘공공의료원 유치, 왕숙첨단산업기지 첫 번째 기업 유치, 5년 연속 민원 서비스 최우수 등의 성과를
남해군이 지족어촌계와 협력해 죽방렴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원형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죽방렴이란 명칭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 발처럼 엮어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나무 어살이라고도 한다. 물때를 이용해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학교 무선통신장비 도입 및 유무선망 점검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원격·온라인 수업 인프라 구축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촉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내 모든 초·중·고에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유무선망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에이치원래디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와이파이 6E AP를 공급해 최신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교와 교육기관의 학내망 통합 관리에도 기여할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인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의 밑그림을 올해 하반기에 공개한다.국토교통부와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열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미래도시지원센터는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LH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는 정비지원기구다.작년 말부터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 찾아가 정비사업 안내와 주민 컨설팅을 하고 있다.이번 지원센터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대상 택지와 인근 지역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 요구를 계속 거부하는 가운데 오는 23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4차 변론에 나선다. 22일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인 21일에 이어 오는 23일 예정된 탄핵 심판 4차 변론 기일에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지난 20일 오
예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예천군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예천군은 각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상인회 조직 정비,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안내를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 확보 등 전통시장 활성화
영주시는 포브스코리아와 The JoongAng이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영주시는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하여,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2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환경순환자원센터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환경미화원과 현장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문경시는 각종 재해ㆍ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시민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든든한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환경 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상적치물 단속원과 수로원,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