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운영하는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이 광고 콘텐츠 AI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처링의 광고 콘텐츠 분석 서비스는 인플루언서가 최근 3개월간 게시한 광고 콘텐츠를 AI가 자동 수집·분석해 광고주에게 주요 지표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인플루언서의 광고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캠페인 기획 단계에서 실무자가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줌은 ‘줌토피아 2025’에서 ‘AI 컴패니언 3.0’을 18일 공개했다.이를 통해 단순히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맥락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업무를 준비하는 진정한 의미의 ‘업무 파트너’로의 진화를 예고했다.이번 혁신의 핵심은 AI 컴패니언 3.0로, 에이전틱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가 “회의 준비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단순히 일정을 잡는 수준을 넘어 관련 회의 의제와 이전 논의 사항, 참고 자료까지 스스로 정리해 제시한다. 사용자는 반복적인 준비 과정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AI 등장 후 클라우드 위협 동향은 이전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AI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위협에 더해, AI가 가진 고유의 위협, 그리고 AI로 인한 공격표면 확장 등 새로운 위협까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이미 국내 기업의 72%가 AI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평균 2개 이상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공공·금융 기관도 AI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공공기관 망분리 제도를 개선한 국가 망 보안체계와 금
데이터브릭스는 동원그룹이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데이터·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제조, 물류, 유통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에 걸쳐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브릭스 플랫폼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데이터·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동원그룹은 지난 2월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서울 역삼동에서 개최한 ‘2025 NP 시너지데이 AI 테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시너지데이는 “AI 도입과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한 6개 유망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기업인 ▲넥스트페이먼츠 ▲디윅스 ▲올빅뎃 ▲에듀템 ▲리펀디 ▲카운트다운에이아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5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는 매출 상위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지난 2013년 첫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천억클럽은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5천억, 1천억, 5백억, 3백억 구간별로 집계해 공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조망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조사대상은 최근 회계연도(202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출범한 ‘제조 AX 얼라이언스’에 공식 합류했다.이번 얼라이언스는 침체된 제조업을 AI와 첨단 기술로 혁신하고,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국가 전략 프로젝트다. SK, LG전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함께 1000여 개 기업,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한다.특히 ▲AI 팩토리 ▲휴머노이드 ▲AI 제조서비스 ▲AI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자율운항선박
서린씨앤아이가 서멀라이트의 일체형 수랭 쿨러 '스트림 비전 360 ARGB'를 출시했다. 제품은 색상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로 구분된다.스트림 비전 360 ARGB는 CPU 워터 블록 상단에 3.5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640x480 해상도를 지원하며 JPG, PNG, GIF, AVI, MKV, MP4, MOV 파일 형식을 출력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BNK경남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교육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를 기획하는 본부 부서 직원과 각 영업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직원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민원사례를 통한 민원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무면허운전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교통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무면허운전 적발 건수는 2021년 2124건에서 지난해 3810건으로 79.3%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이미 2145건이 적발된 상태다.경북의 경우 같은 기간 2801건에서 4226건으로 50.9% 늘었고, 올해 1~8월 사이 2475건이 적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해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생활 부담을 덜어 상실감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도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해난어업인 유가족 126세대에 세대별 50만 원씩, 총 6,300만 원을 지급한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해난사고로 어려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홍대와 부산 광안역에서 진행한 ‘두 유노 명조’ 팝업 트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공간 속으로 직접 찾아가 교류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양일간 6,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블루 레몬에이드와 딸기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캐릭터별 테마 메뉴는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현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며 혹평했다.오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나’ 토론회에서 “9·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공공주도 공급 확대이지만,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년간 서울에서 공급된 주택의 88.1%는 민간이 공급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급은 2%에 불과하다”며 “공공은 속도가 느려 공급 시점이 늦어지는 단점이 이미 밝혀졌다”고 지적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이 플레이원컵 도전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은 지난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SK전 홈경기에 앞서 ‘2025 플레이원컵’ 출정식을 가졌다. 플레이원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통합 축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28일 3일 동안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이날 출정식에는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 선수단 25명이 참가해 홈 팬들에게 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버려진 땅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특별한 정원”을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과거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 곰사육장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을 재해석하여 “곰이 떠난자리, 숲의 정원”으로 바뀌었다. 곰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곰이 자유를 찾아 떠난 콘크리트 구조물의 공간에 숲의 주인이 다시 찾아오는 서사적인 공간을 연출하였다.정원은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구분하며, 갤러리정원, 회복정원, 숲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
네오플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의 2차 창작 중심 오프라인 행사 '사이퍼즈 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저 2차 창작을 중심으로 한 '능력자 플리마켓'을 비롯해 굿즈 숍, 성우 무대 등이 펼쳐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91개 2차 창작 부스가 마련됐으며 캐릭터 키링과 스티커, 봉제 인형과 엽서, 노리개 등 굿즈가 전시되고 판매됐다. 이를 구입하기 위한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함께 운영된 굿즈 숍에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학생들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올해 7월 충남대학교에서 4박 5일간 개최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 한국에 대한 언급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진정한 평화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한반도 통일에 대해선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김 위원장은 지난 20~2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중요 연설에서 “4년 전 나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준비돼 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우리는 모든 것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제13대 사장으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진 신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하는 등 GH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호 인사청문회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토대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김용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 수요 감소 ▲ 자재비·자금 조달비용 증가 ▲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 재무 여건 악화
경기도의회는 19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호겸 위원장, 문승호 부위원장, 정동혁 위원과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최종보고회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을 거쳐 마련된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원과 실무진, 외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종합계획은 ‘AI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김종무 수석보좌관과 함께 고덕풍경채어바니티 내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건설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시설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적 결함과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창희 위원장은 하자보수 절차와 일정, 시공사 책임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요 이행 상황과 향후 보수 계획을 검토했다.원 위원장은 “오랜
의왕시의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 및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패방지법」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실무 교육과 주요 법률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법령 이해를 넘어, 실제 의정활동과 행정 업무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