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참가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화안은 화가인 킴세와 음악가 조화현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카페, 2층은 145㎡ 규모의 갤러리 겸 공연장으로 킴세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며 기획전과 대관전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는 김영규,시은,민영화 세명의 작가가 참가한다.김영규 그림에 서명을 KIMSE 로 하는 이유
인천시가 20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사이트인 위택스에 공개했다.공개 명단은 지방세 체납자 597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으로 공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 세목 등이다.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 체납액은 220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26억원이다.
연필은 돌잡이에 붓 대신 올라갈만큼 우리의 삶 깊이 들어와 있다. 그러나 연필은 많은 이들의 먼 기억 속에 희망처럼, 행복처럼 소중하게 남아있기도 하다. 그 연필의 역사와 종류, 연필 사용하는 방법, 연필을 도와주는 주변 소도구들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매달 조우 작가가 직접 그린 연필그림으로 연필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지적 조우 작가 시점’에서 풀어 나간다. 어릴 적 나는 혼자 놀기의 달인이었다. 혼자 놀이 중 하나는 '해부학'이다. 십자와 일자 드라이버로 열리는 모든 전자제품을 다 열어 보고 안에 구조들을 지켜보며 연결고리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1883개항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상상플랫폼, 개항의 꿈을 펼치다!’라는 부제를 달고, 개항 이래 140년의 시간 속에서 펼쳐진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잇는다.특히 ‘미디어파사드’와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이 눈에 띄는 주요 작품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김재열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살아 움직이는 인천의 드로잉들이 상상플랫폼 외벽을 가득 채운다.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은 역사 속 인천의
산림청이 인증하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에 인천지역 2곳이 포함됐다.인천시는 중구 ‘세계평화의 숲’과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5년간 인증하는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나머지 3곳은 ▲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 ▲서울 ‘올림픽공원’ ▲경북 영천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이다.‘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산림청이 지난해 인천 3곳(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인천시 서구가 구조 요청을 받고도 현장에서 길고양이를 죽인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서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 청소업체 소속 A씨 등 2명에 대한 수사를 인천 서부경찰서에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3시께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작업 도구를 이용해 길고양이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당시 서구로부터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 활동을 하지 않았다.이들은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병원에 가기도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와 신규 노선 확대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환승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2일 건설교통국의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에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의 허브공항을 거치는 환승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도민들이 중장거리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달 기준 전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예정된 ‘밋업데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해갈 계획이다.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제품·솔루션을 실증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대백화점은
임금체불로 10차례 신고된 찐빵 공장 사업주가 1년 넘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다가 고용 당국에 붙잡혔다.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모 식품제조업체 대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자신이 고용한 60대 여성 B씨와 C씨에게 각각 임금 88만원과 29만원 등 총 117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C씨 사례를 비롯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상습 임금체불로 고용 당국에 신고된 사업주로 확인됐다.그는 근로감독관에게 "지급할 돈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삼성카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해 별도 충전 절차없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후동행 삼성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기능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이 자주 찾는 영역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후동행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요금을 충전할 필요 없이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 삼성카드 고객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다음달 이후 고객의 결제일에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최근 서울 서초구 신규 공공택지인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서리풀 지구는 8.8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달 5일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1만1,000가구를 포함해 총 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한국서부발전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새 윤리경영 방침을 알렸다.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송재섭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이상 경영진은 새롭게 제정된 청렴윤리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의 청렴윤리 경영방침은 ‘올바른 서부인의 자세’ ‘준법경영’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항목이 골자다.서부발전은
STS개발이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59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너스 웰가 상가'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난 7월 정당계약 열흘만에 완판된 '아너스 웰가 진주'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아너스 웰가 상가'는 KTX진주역 인근 약 8만 6,700㎡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있다. 이곳은 진주시 복합터미널을 비롯해, 스트리트몰, 아너스웰가 진주가 들어설 예정으로 진주 및 서부경남권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특히 복합터미널 내에는 신세계 스타필드 빌리지와 CGV
넷마블은 27일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아서왕 전설을 활용한 수집형 전략 RPG다.이 작품에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이 회사가 '킹 아서' 출시에 앞서 선보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 작품 역시 흥행 연타에 가세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다만 조금 아쉬운 부문은 전략성을 내세운 게임들의 경우 시장에서 다소 고전해 왔다는 점이다.그러나 업계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인지도
한국남부발전이 다자녀 및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선다.남부발전은 25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BIFC의 지하주차장의 남부발전 주차구역에 다자녀 및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 16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전용 주차장은 지하 2층에 다자녀 직원용 주차장 10면, 지하 3층에 임산부용 주차장 6면으로 건물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25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9% 하락한 2만 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하며 시작했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크게 늘렸다. 이후 반등하지 못하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 이달 초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28% 증가한 720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143억원을 달성했다.[더게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