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보령시 해안가 일대에 드론과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송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이 17일, 정권 교체 이후에도 유임된 장관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의무화하는 ‘송미령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법」과 「국가공무원법」의 일부 조항을 신설 및 개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현행법은 대통령이 국무위원을 임명할 경우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대통령이 바뀐 후에도 기존 장관이 유임될 경우 별도의 청문 절차가 없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를 해당 장관이 얼마나 숙지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 오크팰리스 아파트 화재로 2명이 18일 오전 사망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1명으로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화복하지 못했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중상 10명, 경상 55명 등 총 67명이다. 또한 전신화상, 의식장애 등 중상자들 중에는 위독한 주민도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17일 밤 9시 5분께 이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은
LG유플러스가 전국에 발효된 호우 특보에 대응해 비상대기 체제를 가동했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운영조직 2400여명이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며 통신 장애에 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통신 설비를 운영하는 국사에는 비상 발전기와 예비 자재를 미리 점검하고 배치했다. 도서지역에는 정전에 대비해 발전기 작동 시험과 시설 점검도 마쳤다. 마곡사옥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전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통신사 기지국 등 방송·통신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3시 기준, 무선 기지국 2,572개소와 유선 통신 4만 8,221회선, 유료 방송 2만 1,469회선이 정전·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올리고, 긴급 복구팀을 투입하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유선 통신 피해 회선은 77%가 복구됐으며 유료 방송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이는 ‘컬렉터스 위크엔드’를 진행,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실물 작품과 NFT의 접점을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주간 열린다. 각 회차마다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요시토모 나라, 초현실주의의 아이콘 살바도르 달리, 호박 그림과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활용한 회화, 조각, 설치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 거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복원한 제주시 애월리 한담해변의 장한철 생가 터 초가가 최근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방문객들의 지적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제대로운 설명도 없이 '무뚝뚝 답변'으로 갈음해 의아스러움을 갖게 한다. 이번 논란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신문고'에 많은 돈을 들여 복원한 장한철 생가가 방치되고 있는 모습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촉발됐다.문화관광해설라고 밝힌 시민 이 모씨는 "장한철 생가가 왜 이렇게 방치됐나"라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했다.우선 정낭(제주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셀바스AI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영상 판독과 동시에 음성으로 소견을 기록하는 실시간 음성기록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의료 AI 에이전트 기반 병원 자동화의 초기 단계로 평가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메디보이스는 의료영상시스템과 연동해 판독 중 발생하는 전문 의료용어 음성을 STT 기술로 실시간 변환하고, 이를 구조화된 판독 소견으로 자동 기록하는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가맹점 전용 페이를 만들어주는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의 생체인증 기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생체인증 기능은 간편결제 시 비밀번호 대신 얼굴 및 지문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기술이다. 결제 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높은 보안성을 갖춘 인증 방식을 적용해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해당 기능은 프리미엄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에 탑재된다.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지난 2월 출시한 솔루션으로 카드정보 간편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 9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 45조 원을 기록한데 이어, 10개월 만에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 이는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특히,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확정기여형과 개인형 퇴직연금에서 적립금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밤 사이 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 2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78.6㎞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9년식 25t 카고 트럭이 일부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규사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트럭의 제동 장치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 3개 영업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요일 영업점’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인근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창구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 직원이 배치된다.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