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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난 자리에 탄소중립 꽃 피운다

10시간전
경상북도가 올해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시설을 도입하는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산불 피해지를 복구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경제 회복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안동시의회가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이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히어로즈 데이’는 KT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기획한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전국 5개 권역을 차례로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달 대전에서 개최된 데 이어
대구시는 오는 24일 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이상 9명과 4급 54명 등 총 63명이 보임됐다. 대구시는
“군위 농부의 땀, 대구의 밥상에 오른다.”대구 군위군은 대구시 서변동에 위치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의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17일부터 군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을 임시 개장했으며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6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과욕 버리고 차근차근 노력하면 성과가 크게 난다.48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나 다툼을 피해야 상해를 막는다.60년 가능하다는 예감이 들면 정확히 분석해 시작하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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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남편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7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5일 상해치사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 유아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고 사안의 중대성을 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은 남극해의 탄소 흡수 변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남극해 일부 지역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량의 연도별 변동성에서 겨울 해빙의 중요성이 드러났다.겨울철 해빙이 더 오래 지속되는 해에는 해빙이 늦게 형성되거나 일찍 사라지는 해보다 바다가 대기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20% 더 많아진다.이는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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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3층 회의실과 안동 소천권태호 음악관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교육 ▲LX경영진의 윤리경영 특강으로 구성됐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전반에 윤리적 감수성과 실천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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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미혼 남녀 만남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미혼 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제1회 i+이어드림’ 행사에서 29쌍이 커플이 맺어졌다.시는 지난 22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4~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i+이어드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공
서울의 한 공립특수학교. 교사 이모 씨는 오늘도 아침부터 중증장애학생의 기저귀를 갈고, 휠체어를 밀어 식당으로 향한다. 자리를 잡고 다시 교실로 돌아오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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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 1991년 4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8만57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4월 출생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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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험을 탐지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10억25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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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이마트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는 25일 청림문화복지회관에서 이종하 단장과 박태하감독·주장 전민광과 부주장 이동희·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이재진 이마트 포항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포항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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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신라의 자연재해 극복을 보여주는 비석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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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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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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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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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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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J그룹, 국내서 라면사업 진출 '초읽기'…라면업계 지각변동 일어날까
CJ그룹이 이르면 오는 8월에 국내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공룡인 CJ그룹의 라면사업 진출이 본격화할 경우 라면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26일 파이낸셜포스트 취재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CJ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을 통해 국내에서 라면사업 진출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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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2025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 개최
5시간전
강원 고성문화재단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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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한 현장 점검 나서
4시간전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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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준설 50억 원 긴급 지원
5시간전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에 대해 도 재난관리기금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신안산선 복구 현장에서 긴급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여름철 재해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하천 준설이 시급한데 예산이 부족하다”며 “도에서 지원해주시면 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대비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김 지사는 안성시장의 건의를 즉각 검토해 시행하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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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국 사면, 국민통합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1시간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불참에 대한 야권의 '친중·반미 외교' 비판에 "선의에 기초한 일리 있는 문제 제기일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