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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출신 충북도청 공무원 모임 `보우회' 고향사랑 기부

보은 출신 충북도청 공무원 모임인 보우회는 2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했다.

조미숙 보우회장은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우회원들이 기탁하신 기부금은 군정 발전에 꼭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청주 하나병원이 충북 해외의료 진출 및 기반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청주 하나병원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하나병원은 사마르칸트시의 기존 협력 병원인 ZARMED병원과 BIONUR병원 등을 방문해 그동안 변화된 현지 병원들의 모습과 의료시설 등을 둘러보고 심...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신호위반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장 부군수는 전날 오전 10시32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삼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장 부군수와 SUV 차량 운전자 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부군수는 오른팔에 골절을 입어 수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충북지역에 올해 발령된 오존 주의보 횟수가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 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단양 4회, 충주·음성 각 3회, 청주·제천·진천·괴산 각 2회 등 총 18회에 걸쳐 주의보가 발령됐다.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0.3ppm 이상일 경우 경보가,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지난해와 비교하면 3배나 많았다.발령 일수 역시 7일로 지난해보다
`어게인 2010'을 목표로 2024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승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23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미국에 0-5로 패했다.조별리그에서 1무 2패에 그친 한국은 이날 스페인에 1-2로 패한 콜롬비아와 승점이 같아졌
충북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9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백일장을 개최했다.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고객들의 투자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2024년 4분기 MVP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는 4분기 자산 배분 전략 중 주식 포트폴리오의 핵심 키워드를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 유지 ▲새로운 독립적 성장 방위산업 신규 편입 등을 선정했다.구체적으로, 다소 안정되고 있는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MVP주식 투자전략은 미국의 견조한 경기에 힘입어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는 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은 유지하되,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 섹터
26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다. 2024.10.26
엔씨소프트는 내달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맞아 아트북 '더 아트 오브 리니지 W'를 출간한다. '리니지W'의 첫 아트북은 미공개 원화를 포함해 게임에 다 담지 못한 작품 세계관과 설정, 인물의 스토리를 집대성했다. 440 페이지의 양장본 사양에 세계관, 클래스, 영지 변신체 · 마법인형 등 6개 파트로 구성됐다.이 회사는 국내와 대만에 아트북을 동시 출간한다. 국내에서는 27일까지 온라인 서점의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이번 아트북 출간을 기념해 최용철 '리니지W' 아트 디렉터를 통해 게임의 내러티브,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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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된 불법 계약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해당 공사가 김건희 여사와 연관된 업체 ‘21그램’을 위해 조작된 가짜 계약서에 기반해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관저 공사 중 ‘업무동 노후 시설 개선공사’의 계약서에 기재된 주소가 대통령실로 표기된 반면, 실제 공사가 진행된 관저의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28-24라며 이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왜 계약서에
경남뮤지컬단이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 2회 공연을 했다. 은 안희제가 300년 전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곽재우를 만나 의병을 일으키고 전투를 치르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성장해 나가는 두 위인의 이야기다. 역사적인 내용과 시간여행이라는 방식으로 의령지역 의병장군을 조명함으로써 애국과 부자마을 의령의 문화 인프라를 재미있게 보여준다.우국 충절의 결기를 보여주는 곽재우 장군과 안희제의 노래가 끝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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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수사과 형사3팀이 2024년 3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 형사팀은 강·절도 검거, 피해품 회수 등 정량요소와 우수검거 사례, 피해자 보호 노력도 등 정성요소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칠곡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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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1월과 5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차,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곳이다. 특히,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브랜드 단지로, '마지막 기회', '막차'로 주목받으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검증 마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마지막 분양에 첫날부터 내방객 줄이어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스마트폰 구매자들이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능보다 배터리 수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애플은 아이폰16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주요 이유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내세우고 있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배터리 수명과 같은 기본에 훨씬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25일 IT 매체 씨넷은 자체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 현재 스마트폰에서 AI 기능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며, 아직 명확한 구매 동인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미국 스마트폰 구매 예정자
12시간전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에 관심을 갖고 지도한 제자들이 5년 정도 시간이 지나자 70%가 이직을 하는 사례를 보며 언제 어떤 이유로 직장을 옮기고 싶은 마음이 큰지 관심을 갖게 됐다.물론 필자도 국내 대기업에서 외국계 기업과 공공조직 등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했기에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필자의 이직 사유는 업무 경험과 조직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적어지는 경력 발전에 대한 의혹이 생기는 차에 헤드헌터의 유혹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경우다. 조직 내에서 자신의 성장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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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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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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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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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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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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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1명...25억원씩 배당
26일 이뤄진 제114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4565만7023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0, 16, 17, 27, 28, 36'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185만5977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54명으로 147만9721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640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1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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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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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인천대는 25일 송도글로벌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축구 U-리그 1권역 15번 째 배재대학교와 대결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 전반 종료 직전 박성환이 선취골을 뽑았고, 후반 40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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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 주관 ‘2024년 경북 첨단 모빌리티 산업 동반성장 기술 포럼’이 지난 23·24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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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가 2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앞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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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대인들, 유럽 동부로 쫓겨나며 '최종 해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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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글에서 히틀러가 독일 총통에 오른 지 딱 6년째를 맞은 1939년 1월30일 제국의회 연설에서 "유대인을 절멸시켜야 한다"고 외쳤다는 점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