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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퍼진 온정의 손길…LX부터 주민단체까지 '나눔 릴레이'

전북 정읍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공기관과 어린이집, 지역 법인, 그리고 주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한뜻을 ......
인제군보건소는 진료 예약 급증에 따른 원활한 진료 제공을 위해 여성의학과 부인과 진료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진료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허태정의 결심’ 출간을 기념해 12월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자서전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시민과 함께한 여정,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담았다. 허 전 시장은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
대전시 대덕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가 지역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연구회에 참여한 유승연·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대표발의는 유승연 의원이 맡았다. 조례안은 완료됐거나 종료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 방식을 확정하는 일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 이어 전당원 투표로 의견을 구할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에서 전국 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청래 당 대표와 조승래 사무총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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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상공인들의 영예인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025년도 광주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우수부문 이경노 광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사우디 비즈니스협의회가 빈 살만 왕세자 방문에 맞춰 주최하는 고위급 리셉션에 미국 정부 측 초대를 받았다.정 회장은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이선훈 후보, 정상혁 후보, 진옥동 후보와 외부 후보 1명을 포함해 총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외부 후보는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내부 및 외부 인사를 포함한 폭넓은 후보군에 대해 심층 심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최종 압축 후보군 4명을 선정했다.곽수근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추위 위원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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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5일 발표한 올해 ‘CES 혁신상’에서 한국 기업은 최고혁신상 30개 중 절반인 15개를, 혁신상에서는 338개 가운데 196개를 차지하며 미국(최고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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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18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 포용도시공동비전선언 선포식을 진행하였다.‘포용도시 인천’이라는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사회’의 실현을 위해 민·관이 참여와 협력의 의지를 함께 약속하는 공식적인 자리로 마련됐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용사회분과위원회로 인천시, 시의회, 교육청, 경제계, 시민단체 등 지역 사회 기관과 단체가 참석하여 ‘포용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모두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7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 기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정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마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치매 관련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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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3% 넘게 급락,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지수는 44.78포인트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 22분께는 3,953.26까지 밀리기도 했다.하락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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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5년 FA 시장의 문을 열며 주전 유격수 박찬호와 외야수 조수행과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외부 보강과 내부 유지를 동시에 달성하며 전력 안정화를 꾀했다.18일 두산 구단은 “KIA 타이거즈에서 FA로 나온 박찬호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8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내부 FA 조수행과도 4년 총액 16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
제주도와 한국은행은 18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2025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은 2023년부터 기업과 학계, 정부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이번에 제주에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경제적 관점에서 조명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오영훈 지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제주도·한국은행 관계자와 경제, 신산업 등 분야 전문가 등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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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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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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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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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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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무원 사찰 불법행위 신고센터 개설
국민의힘이 공무원 사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당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무원의 PC, 핸드폰을 사실상 강제 열람하는 행위, 열람 거부 시에 인사조치 등을 거론하며 협박하는 행위, 직장 동료의 고발을 유도하는 행위는 모두 위헌이고, 불법이다”면서 공무원 사찰 신고센터 개설을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내란몰이를 위해서 헌법상 영장주의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공직자들의 제보를 받아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국민의힘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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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브라질서 국제행사·MICE 협력 기반 다져
포항시는 상파울루시청을 방문해 안젤라 간드라 국제협력부 서기관, 알렉산드로 벤더 조정관 등 국제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행사 및 MICE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간드라 서기관은 2027년 운영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문화·산업 분야 협력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제안했다.이어 포항시 대표단은 브라질의 주요 전시·컨벤션 거점을 방문해 현지 MICE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안헴비 디스트릭트(Distrit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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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문경전통한지 아름다움 선보인다
경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전시홍보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12월7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지가헌에서 열린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김삼식 선생과 전승교육사 김춘호 씨가 만든 ‘직지심체요절’ 복제본 팔만대장경 인출용 및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수복용지 등 복원용 한지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박물관에서 사용된 다양한 한지를 선보인다. 또한 2024년 4월 결성한 문경전통한지학교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1년간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제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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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급감… 지역 인구구조 ‘경고등’
대구·경북 청년층의 혼인과 출산이 급격히 줄고, 다자녀 출산까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지역 인구 구조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1992년생 혼인자 수는 각각 8000명으로 1983년생 대비 대구는 52.3%, 경북은 53.7% 줄었다. 특히 2명 이상의 다자녀 출산 비율 감소가 두드러졌다. 92년생 여성 중 혼인 후 2명 이상 출산 비율은 대구 31.4%, 경북 39.8%로 83년생 대비 각각 23.9%포인트, 22.2%포인트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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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10.7억 확보
포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위 10%에 속하는 최고 등급에 선정돼 국비 10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73개 지자체가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상업·공공시설 등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 수요 반영 등 다양한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