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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업 3분기 전망 ‘흐림’

창원지역 기업들은 3분기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가 ‘2025년 3분기 창원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제조업체 128개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6.3’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경남 금속 사업장 소속 노동자 800명이 임금·단체교섭 투쟁 승리 전진대회를 열고 안전한 일터 조성·노란봉투법 통과 등을 촉구했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5일 임단투 승리 전진대회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 도로에서 개최했다. 이날 허원 금속노조 부위원장, 김일식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안
1987년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우들과 대북 확성기 앞에서 오래 참기 내기를 했습니다. 확성기 제일 가까운 데 서 있던 저는 귀가 찢어지는 듯 아파 얼굴이 자연스럽게 찌그러졌습니다. 앰프 앞에 서 있으면 몸 내부 장기까지 흔들립니다.대북 확성기 방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25일 열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생
4월 경남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늘었다. 증가율은 4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경남 지역에서 태어난 아기는 119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15.3% 증가했다.경남 4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낮은 신용도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한 '경남동행론'이 오는 30일 시행된다. 경남도는 연간 최대 도민 2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남동행론'은 도가 설계한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이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생계 위기에 처한
경남교육청이 초등 배움중심수업 강화를 목적으로 북유럽 교육 현장을 찾는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수업 혁신을 위한 ‘2025 초등 배움중심수업 선도교원 국외학교 탐방연수’를 28일부터 7월 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추진한다.도교육청은 스웨덴과 덴마크의 공교육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
의정부시 제37대 강현석 부시장이 1일 취임했다.강 신임 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강현석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
김포국제공항 고도 제한 완화 조기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회원국이 ICAO 규정을 준수하고 자국 법규와 기준을 마련하면 고도제한에 대한 새 기준을 2030년 전면 시행 이전에 조기 시행할 수 있다."지난 6월 26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구 국회의원과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캐나다 몬트리올 ICAO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고도 제한 완화를 건의한 자리에서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의장의 말이다.민주당 한정애·이용선·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SK IET 청주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수한 신공장은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약 1만6천㎡에 달하며 기존 생산설비 이전은 물론 향후 추가 증설까지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수를 위한 계약금 48억원은 7월 1일 납부됐으며 잔금 112억원은 오는 8월 22일 지급 예정이다.이번 인수는 급증하는 기체분리막 모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설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에어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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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제50대 안동우체국장이 1일 취임했다.박미자 신임 국장은 지난 1990년 충남 부여 은산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우편집중국 지원기술과장, 충청지방우정청 회계정보과장·예금영업과장·우편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박미자 안동우체국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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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보호사들이 요양보호사의 날 17주년을 맞아 표준임금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요구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인천지부는 1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을 존중하는 표준임금제를 만들어 요양보호사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애란 인천지부 비대위원장은 "장기요양 제도를 시행한 지 17년이 지났지만 요양보호사는 여전히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 며 “새로운 정부는 돌봄노동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표준임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미영 민주노총 인천본부 사무처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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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사회봉사단이 울산 중구 반구길 메리요양병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그래! 역시! 울산사람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봉사에는 손덕화 단장을 비롯해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헤어디자인봉사단, 심미안포토포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어르신의 헤어·메이크업부터 사진 촬영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도왔다. 특히 심미안포토
비방 유인물이 난무하고 고소·고발이 난무했던 2025년 한국세무사회장 등 임원선거 역시 과거의 세무사회 선거와 한치도 다르지 않았다.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장에서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에 앞서 이런 고질적 선거풍토를 지적하며 선거문화가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는 쓴소리를 쏟아냈다.신 위원장은 “공명정대하고 중립적 자세로 임했음에도 후보자 간 90여건에 달하는 고발과 일부 회원의 불법유인물 팩스, 카카오톡, 문자 등을 발송해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해 위원회 업무가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그는 “특히 사무처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로
전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 제재 건수가 늘었다. 이 중 특히 GA 보험업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행위 금지의무 위반 행위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갈수록 조직화·다양화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험설계사의 직업윤리 제고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
코스피가 1일 상승해 3090선 코앞에서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5포인트 오른 3089.65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보다 17.94포인트 오른 3089.6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중 3,130대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경신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시가 수준으로 복귀했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7포인트 오른 783.67로 마쳤다.
남해군이 24일 BNK경남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실천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했다.세 기관은 협약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며, 어린이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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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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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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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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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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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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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포스트 경주 위한 실질 지원 필요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국회 APEC 특위에 ‘포스트 경주 위한 실질 지원’을 요청했다.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주낙영 시장이 현장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적극 요청했다.이날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위원 12명, 국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회의장소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해 숙소, 경제전시장, 만찬장 등 정상회의 핵심 시설을 둘러봤다.현장 브리핑에서 주 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창’이라는 각오로 지방비를 총동원해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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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 집중 단속…합동단속반 구성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과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놀이 시설 등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불 피우기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