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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경주 방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적극 지원 약속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양상이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주지역에 방제 전략을 위한 논의를 위해 산림청장이 직접 경주를 찾았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및 관계자들과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점검과 방제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청 숲가꾸기 예산 및 국유림영림단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은 물론, 지자체 자체 예산 확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경주시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재정 투입과 방제전략 수립을...
성주군은 15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절감액 해제와 관내 식당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경주에서 국악의 전통을 이어온 여러 단체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2일,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협동조합 풍류본기’의 창립총회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신라선예술단’, ‘신라천년예술단’, ‘신라소리연희단’, ‘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등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 단체들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승교육사들이 참여하며 힘을 합쳤다. ‘사회적협동조합 풍류본기’는 전통문화와 예술의 보존과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국악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 미해병대기지 캠프무적부대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고립가구의 증가와 복잡∙다양화된 주민들의 욕구 등에 대응하여 이웃사랑 정신 함양과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립가구 등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2018년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세명기독병원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환자의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종합점수 96.3점으로 전체 평균 94.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이며, 처음
국회가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경주시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정부 예산 대비 2797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APEC 정상회의 예산 반영의 결과로, 총 3246억 원 규모 APEC 예산 가운데 국·도비로 2299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기 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과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이 경북 청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1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수료생들의 후원으로 전날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의 본분을 다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마을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봉사 참가자들의 각자 재능을 활용해 펼쳐졌다.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은 신학 수강 과정에서 말씀 공부를 도운 선교센터 봉사자들의 모습에 감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대한 충북과 대전시,세종시, 충남도의 시·도지사들은 메가시티로 가는 첫 발의 의미와 기대감을 보였지만 광역연합과 행정통합 문제, 연합의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김태흠 충남지사는 광역연합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 “충청광역연합은 행정통합 이전의 단계”라며 “대전과 충남이 먼저 행정통합을 이룬 뒤 세종과 충북까지 함께 행정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독자적인 입지와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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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열정이 바다 건너 평화의 섬 제주에서도 이어졌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제주교회는 18일 제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제주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전국 순회 중인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이날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 제주교회 성도를 비롯해 부산, 진주, 창원, 김해에서 온 성도 2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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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척수증 수술 후, 예후가 좋아도 매년 불필요한 추적 관찰을 받아야 했던 기존 진료 시스템을 개선할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수술 예후가 좋은 경추척수증 환자를 선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진료 일정 최적화를 통한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
18일 국회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당시 사전 심의를 위해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주호 부총
씨엠지월드는 오는 2025년 1월 11일부터 3월 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체험전은 2017년 이후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단꿈아이에서 제작한 이 도서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적이고 흥미 있게 해석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씨엠지월드 측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책으로만 접했던 내용을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역사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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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며, “국정 안정과 국민 안심을 위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10월 17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의 퇴임 이후 두 달이 넘도록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지금, 9인 체제의 온전한 헌법재판소 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은 국회, 대통령,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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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소상공인 긴급 경영 특별자금 9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내년에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최대화 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
경상국립대학교가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
사천시 대표 농산물인 '사천딸기' 초매식이 18일 오전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초매식에는 딸기재배 농업인·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출하를 기념했다.시 우수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로 시장에 선보이는 사천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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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에이아이는 LG전자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 공동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협력한다.데얀 판게르치치 에이펙스에이아이 최고기술책임자는 “LG전자와의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잘 보여준다”며 “에이펙스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돼 있으며, 그 잠재력을 CES 2026에서 시연해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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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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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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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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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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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전라권서부와 제주도 중심, 내일~모레 서쪽지역 중심 비/눈, 동해안 중심 대기 건조!
토요일인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자치도와 제주도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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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무상 구명조끼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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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함께 삼척 원덕 수협 3층 대강당에서 소형 어선 어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만원 상당의 허리형 구명벨트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안심마을 만들기 중장기 로드맵’의 일환으로, 삼척기지 인근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법령 준수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해해양경찰서와 협업하여 시행됐다.이번 구명조끼 기증식은 해상 추락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운 1~2인승 선박의 어업종사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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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전북특별자치도회, 장수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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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17일 장수군 최훈식 군수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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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수군체육대상에 장수군탁구협회·장수군민속경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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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4년도 장수군체육대상에 장수군탁구협회와 장수군민속경기협회가 수상했다. 장수군체육회는 17일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체육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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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전북 고병원성 AI 확산세…세번째 양성 발생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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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12번째이자 전북에서만 3번째 양성발생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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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관광 산업이 탄소 배출량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관광 산업이 탄소 배출량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퀸즐랜드 대학교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관광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경제와 관련된 배출량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퀸즐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야옌 순 부교수는 여행 수요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관광 활동으로 인한 탄소가 세계 총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