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주택소유자가 2만6000명에 육박하고 미성년 다주택자는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만5,93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주택 이상을 소유한 미성년자는 1,516명이다.2022년 전체 주택소유자 수는 1,530만9,392명으로 직전년 대비 220,23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성년 주택소유자는 2만5,933명으로 전년 대비 157명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