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0~23일 물가안정을 위한 식료품 할인 행사를 한다.대표 품목인 즉석조리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행사카드 결제 시 2500원을 할인해 3980원에 소개한다. 국내산 8호 냉장닭을 사용한 해당 제품은 지난해 8월 6480원에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수를 기록했다.겨울 제철 간식류도 할인한다. ‘첫수확 조생햇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된 8980원에 판매한다. 시중 시세 대비 20% 이상 낮은 수준이다.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고룽지’ 레시피 관련 수요에
최근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내 호텔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관광업계는 내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여기에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같은 K-콘텐츠 관심 증대 등 각종 호재가
창단 40주년을 맞은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기억은 숨결이 되어, 희망을 품는다’는 주제로 제1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아르헨티나 작곡가 아리엘 퀸타나의 '두 세계로부터의 미사곡'으로 연주회의 막을 올렸고, 에스토니아 작곡가 벨료 토르미스의 '가을 풍경', 울라 야일로의 'Ubi Caritas', 편곡자 안현순이 만든 타악기 및 무반주 합창곡 '해녀'를 연주했으며,
넷마블이 개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5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이번 수상으로 통산 세 번째 ‘베스트 게임’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7년 연속 수상작 배출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달성했다.19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에서 게임 부문 최고의 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시상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8일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오 시장은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를 찾아 성인 장애인의 낮 돌봄과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시설 환경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돌봄 서비스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세화2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만나 시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요청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청취했다.이어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작업장 시설과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양식어류 배합사료 산업의 현안과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유기농 말차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고품질 우유를 더한 신제품 ‘킹 말차 에스프레소’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불면서 음료, 디저트, 주류 등 다양한 말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말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억4천만 달러에서 올해
유아이패스는 형원준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형원준 지사장은 S&I코퍼레이션, 두산그룹, SAP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30여 년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온 전문가다.최근까지 S&I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그 이전에는 두산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와 SAP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형원준 유아이패스 코리아 지사장은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인간의 감독 아래 RPA와 에이전틱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두 기술의 장점을 모두 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33명이 확정됐습니다. KT이사후보 추천위원회는 전날인 18일 “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사내 후보, 전문 기관 추천을 포함해 총 33명의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경영·산업·리더십 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문단은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에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출입해 대북 풍선을 살포한 대북단체 대표 A씨 등 2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주 피의자 대부분은 60대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연천경찰서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천·파주 일대에서 대북 풍선 1025개를 살포한 혐의로 A씨 등 20명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해안가에서 '茶'가 기재된 녹색포장지에 은닉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관할해역 순찰과 감시를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은 제주 지역뿐 아니라 포항 해안, 일본 대마도 등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마약류가 발견되면서 해류를 따라 여러 지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잇다.
이에 여수해경은 제주와
인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개최한 ‘2025 인천창의 X 디자인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속 가능한 창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디자인 분야 가입을 위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