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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권광택 의원,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 지원 조례 제정

21시간전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월 5일,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 내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 대학 통합을 시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흥군은 5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전직원 대상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모여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정석 장흥군공무원노조 복지국장과 위유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장이 직원 대표로 나서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청렴 서약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위법·부당지시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경상북도는 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경북관광협회와 관광기업,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관광업계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 정치, 사회적 불안정 상황에서 대내적으로 관광소비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는 고환율에 따른 인바운드 관광업계 침체 등 경북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관광업계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공유하며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중앙정부가 혼
예천군은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억의 예산을 들여 ‘2025년 예천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390동, 지붕개량 16동 총 406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규모는 창고 등 비주택 최대 약 540만원, 주택 최대 700만원이며 주택 지붕개량 연계사업 확정 시 지붕개량비로 최대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
경기도의 인구가 급증하고 주거지와 직장이 분리되면서 광역 통근통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권을 넘어서는 광역 통행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 출퇴근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요 광역 교통축과 광역 교통수단의 확충이 중요하며, 광역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연계 교통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대도시권 출퇴근 광역통행 1시간 실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통근자 중 약 25.5%가 서울과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학익SK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익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단지 내에 의무로 설치되는 어린이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거쳐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학익SK뷰어린이집은 총 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 358㎡
경북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공직 사회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33년 이상 재직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정교진, 주복중, 박성근, 엄경석, 이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장지만 의원이 ‘용답전통시장을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지난해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용답동 전통시장을 활력이 넘치는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용답역에서 새마을금고 사이의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외부인들도 쉽게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 3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025년 2월 현재 설계사 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단 한 번의 인수합병 없이 36개월 연속 설계사 수가 순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기까지 1년 남짓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이후 증가세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는 것이다.지난 3년 간 토스인
12일 새벽부터 경남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차량 혼잡과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창원·진주·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당국이 긴장했다. 경남도는 비상1단계 비상근무 가동에 들어갔다.이후 산청·함양·거창·합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어제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3칸 굴절버스는 궤도·선로가 불필요해 초기 건설비용 및 기간이 경제적이고 최대 270명의 수송 능력이 있어 5칸 트램차량 대비 약 90% 수송 능력을 갖춘 교통수단이다.이 사업은 올해 1월에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규제 실증특례를 받아 도심 공공교통서비스가 취약한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대중교통이용을 높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넷기어는 100M, 1G, 2.5G의 멀티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5포트 및 8포트 스위치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소형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적합한 콤팩트한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5포트를 지원하는 MS305E와 8포트를 지원하는 MS308E이다.이 모델들은 팬 없이도 안전하게 동작하는 팬리스 방식으로, 실내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메탈 케이스를 채택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발휘하는
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층 규모 다가구주택 1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기아가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김재욱 기자 = 전국적인 민간배달앱의 배달료 인상과 정책 변경으로 부담이 커진 구미지역 소상공인과 배달기사들이 공공배달앱 ...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1일 DCC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국 대학의 학생 안전사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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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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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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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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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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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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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소상공인 대출 ‘장기분할상환제’ 신규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장기분할상환제도를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부채로 대출만기 원리금 일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간 장기분할상환과 금리 상한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장기분할상환제도는 최대 2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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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24억 원 긴급자금 대출 지원
제주도는 지난해 932명의 도민에게 24억 3,570만 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해 전년 대비 대출 건수는 39.7%, 금액은 42.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 확정자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연 1%의 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상품이다. 신용회복위원회가 대출을 실행한다.2019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금액 증가율 42.2%는 2023년과 3개년 연평균 증가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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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의원, 행안위서 농해수위로 이동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김 의원은 그동안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에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김 의원이 빠진 자리에는 농해수위 소속이었던 같은 당 이만희 의원이 채웠다. 김 의원은 198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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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체감형 손상사고 예방대책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일 ‘2025년 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손상사고 예방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는 도내 손상사망률 저감을 위한 8개 분과, 6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이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해 고위험 사고유형별 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한다.이날 워크숍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 박남수 교수의 ‘안전한 제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운영전략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