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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어린이집 연합회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받아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총 763만 원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130만 원을 후원했으며, 13일에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50만 원을, 16일에는 정부지원어린이연합회에서 383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각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

”라며, “...
4일 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서양 축제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참
영덕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한 3억 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목포시가 4일 새벽까지 10.5cm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일 저녁부터 4일까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
보령소방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기온이 급격히 하강하고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면 소방시설에 설치된 급수설비, 배관, 펌프 등이 얼어붙어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설비는 동파에 취약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이에 보령소방서는 소방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 조치 및 노후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중부뉴스통신 = 지난 5일 고양특례시 업무보고장. 시장에게 신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한 신규공무원이 50초 분량의 정책 홍보영상을 띄웠다. 모 라면 광고를
미국이 비트코인 준비금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차르'로 임명한 데이비드 삭스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의제를 발표했다.⦁ 美 암호화폐 차르, 비트코인 준비금 검토 예고…국부펀드 방향성 주목지난 4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삭스는 "아직 실무 그룹의 일부 내각 장관이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구성이 완료되면 가장 첫 번째로 비트코인 준비금의 가능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법안을 발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절세계좌 내 해외펀드 배당금에서 불거지는 이중과세 문제 해결책을 모색해온 정부가 ISA는 국내 납부 세액 한도 내에서 펀드의 외국납부세액을 폭넓게 인정해 공제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ISA가 편입한 펀드별로 외국납부세액을 일종의 '크레딧'처럼 쌓아둔 뒤, 여기에 일정한 공제율을 적용한 금액을 ISA 만기 시 내야하는 세금에서 공제함으로써 외국과 국내에 이중으로 세금을 내는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다.ISA는 세법 시행령 개정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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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저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안동과 영주, 의성, 청송, 영양 평지,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는 한파경보가 발령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영양·청송 -15도, 문경·예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서쪽 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낮에는 영상권 기온
최근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액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다 서울에서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1,5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서울시가 청년들의 빠른 신용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는 3.21.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24.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거나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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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0일 0시부터 미국산 제품에 대해 10%에서 15%의 관세를 본격적으로 부과하기 시작했다.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대해 10% 보편 관세 인상 결정에 대한 보복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문제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며 지난 4일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이에 대해 중국은 즉시 대응 조치를 발표했고 미국산 석탄과 LNG에는 15%의 관세를, 원유, 농기계, 대형차, 픽업트럭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들이 '2025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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