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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광로.무근성 일대 단란·유흥주점 위생점검 실시

제주시는 오는 10월한 달간 제주시 동광로 및 무근성길 일대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에서는 단란주점에서의 유흥접객 행위,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등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영업주 및 종업원 등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월 구도심 권역 중 서광로 일대 단란·유흥주점 7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총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박...
제주형 공공분양주택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내년 첫 사업의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분양주택 사업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달 설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5톤 근해채낚기 어선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6시 32분쯤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현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을 시작한 2022년에 27명을 대상으로 27회 방문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54명 176회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8월 말 기준 47명 124회 방문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2막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진 카제로스 레이드 2막에서는 심연의 지배자인 ‘나로크’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가 등장해 한층 치열해진 전투가 펼쳐진다.카제로스 레이드 2막의 1관문은 ‘사무친 절규의 협곡’이다. 쿠르잔 대륙의 ‘센나르 분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브렐슈드’의 몽환의
목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 발로 뛰는 현지 세일즈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 다낭, 나트랑, ...
코리아나 화장품이 지난 24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 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 대회’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코리아나 화장품은 행사 개최 측인 압구정노인복지관에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 150개를 참여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유상옥 회장이 노인 건강 증진을 응원하는 연사로 나섰다. 유상옥 회장은 도산공원 인근에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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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배준영 의원과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협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논의했다.이날 만남에서 이들은 항만 배후단지 민간개발이 이뤄질 경우 임대료 상승으로 항만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국가나 항만공사가 나서 공공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이어 "부산, 광양, 평택항의 컨터미널과 배후단지는 준공 3-4년 전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으나 인천 신항 컨터미널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준공 운영된지 10
전자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전자제품을 구현할 수 있을까? 갑오징어에서 추출한 미래 전자 소재로 주목받는 세피아 멜라닌으로 만든 친환경 필름이 85일 만에 약 97% 생분해됨을 밝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자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KAIST 명재욱 교수 연구팀이 몬트리올 공과대학 클라라 산타토 교수 연구팀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완전히 생분해되는 세피아 멜라닌 기반 전기 활성 필름을 개발했다.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년 약 6000만 톤에 이르는 전자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전자폐기
엔씨소프트 주가가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만원을 목전에 뒀다.2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7% 상승한 19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한때 최고 20만 3500원에 달하는 등 장중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별한 하락 없이 거래를 마쳤다.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을 막는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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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터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이다.이번 시리즈는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몽쉘 부여 알밤’은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시럽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진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KRX 코리아 밸류업지수'와 최종 100종목을 발표한 가운데 4대 금융지주 중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편입이 불발되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특히, 양사는 밸류업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았던 업종으로 꼽혀왔으나, 호
에이서가 숭실대학교에서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에이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숭실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수증 사진기, 경품 뽑기,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참고로 이번 아카데미 행사의 인텔 메인부스에서는 스탬프 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도 진행됐는데,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인텔 코어 울트라 5가 탑재된 에이서 스위프트 14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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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용원동 지역주택조합이 전·현 집행부 간의 끊이지 않는 ‘고소·고발’전으로 사업이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진해 용원 1111번지 일대 1만4,500평 부지에 987세대 아파트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집행부 간 갈등이 지속되며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3기 집행부는 지난 1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 2, 4기 집행부와 수십 건의 고소·고발을 주고받는 극한의 분쟁 상황을 공개했다.3기 집행부는 “2019년 증빙 자료 없는 불투명한 자금 집행 등으로 인해 조합 자금 247억원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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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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